잡담 이젠 TN패널도 구분못하겠다. -_-~~
2013.03.22 22:41
올해 1월1일 작년 중국타블렛 정리하면서
IPS패널은 그냥 IPS라고 썼지만
나머지 패널은 TN이 아니라 TFT로 썼습니다.
이유는 뭔가 하면 작년말부터 도저히 TN패널의 종류가 많아져서
단순하게 TN이야라고 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IPS라고 정의하자니 이것도 아닌것 같구요.
O사의 TN패널의 경우 상당히 저질의 패널을 써서
1024X600의 화면이라도 시야각이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약간만 뒤틀려서 봐도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그에 비해 R사나 N사의 TN패널의 경우 좌우 시야각은 120도정도를 유지하지만
상단 시야각은 90도
하단은 그 6-70도선에 그칩니다.
C사의 물건중에는 TN이라 할지라도 상좌우 시야각이 120도 이상인데
하단 시야각이 너무나 형편없습니다.
거기에 터치패널의 재질에 따라서 그리고 난반사처리를 깊게 해버리는것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실제 터치패널과 LCD패널의 궁합마저 살펴서
시야각의 각도에 대한것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패널에 대한 정보까지 확보하면야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패널에 대한 구분을 하기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IPS 스펙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까요? 워낙 편차가 심하다 보니 안좋은게 걸리면 돈 버리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