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프트웨어라곤 쥐뿔도 모르는 제 눈에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가장 큰 사기극인데.. 전문가들이 보시면 다를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만, 저게 다시 정부 돈을 먹겠다고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티*스OS라고 이름을 바꾸고 등등 새로운 (?!) 사기를 치겠다고 시작하셨다네요.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OS라는걸 얼마나 식은죽먹기로 시작하시는 분들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당연히 제가 모르는 천재군단이 계신 모양입니다. 저기 휘둘릴 우리나라 정부가 안타깝네요. 벌써 국방부는 넘어간듯 한데요. 불쌍한 군인들은 둘째치고 국방에 큰 구멍이나 생기는 것 아닌지 우려됩니다.


티맥스 하고 검색해보시면 나오는 기사라는 것들 모두 무슨 광고같은 내용 뿐이네요. 먼치킨급으로 우주정복 수준의 기술이 국내개발된게 틀림없습니다.


주의할점: 티*스 회사 자체는 미들웨어 쪽으로 잘 나가는 회사라고 합니다. 단지 티*스OS쪽으로 개사기를 치고 있다는게 문제. (사깃꾼의 물건이 좋다는게 어불성설이긴 합니다만) 이름이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그래서 저도 헷갈리는) 휴*스는 그냥 매우 좋은 회사입니다.


FATES님의 댓글에 대해: 댓글에 댓글을 다는 것이 맞겠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제 사정은 아닙니다) 여기 씁니다. 사려깊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그 회사에서 열심히 이 프로젝에 일하고 계실 엔지니어 분들께서는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이 내용을 다 알고 계시면서 저 프로젝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제 의견에 동조하실 겁니다. 따라서 상처를 받지 않으시겠죠. 오히려 밖에서도 우리의 고충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2. 이런 내용을 전혀 모르면서 세상을 바꿀 기술을 만들고 계실 분들은, 이 글에 상처를 받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그 분들은 그 상처를 바탕으로, 이 일에서 뛰쳐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고,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2와 같은 그런 분들이 다른 길로 빨리 접어드시길 바랍니다. 물론 제 판단이 완전히 틀렸을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꿀 기술을 만들고 계실 수도 있고, 그 기술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 엄청난 능력과 노력을 다른데 쏟았다면 정말 세상을 바꿀 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윈도 카피캣 정도가 아니고 말입니다. (얘기하고 나니 일전에 올린 '국산화'와도 관련이 되는 내용이네요)


다시 한번 충고 감사드리며, 댓글에 댓글로 달지 않았다는 점은 다시 확인드립니다.


FATES님의 두번째 댓글에 대해: 충고는 항상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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