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어뢰' 김남훈 님이 책을 내셨네요!!!
2010.11.16 20:39
신간 안내를 보다 보니 많이 낯익은 이름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들어가서 저자 소개를 보니
우리가 아는 김남훈 님이 맞았습니다~~
책 제목은 <청춘 매뉴얼 제작소 : 열정의 파이터, UFC 해설가 김남훈의 땀 좀 빼는 인생 특훈>이에요.
http://www.yes24.com/24/goods/4387219?scode=032&srank=1
저자 : 김남훈 2010년 일본 DDT 프로레슬링 챔피언에 오른 현역 프로레슬러이자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격투기해설가이다. 동시에 머리와 입 그리고 몸으로 먹고 사는 전방위 지식노동자로서 책과 칼럼을 쓰는 IT얼리어답터이며 거침없는 글발로 네티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파워블로거, 트위터러이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인터넷 마케팅에서 카페 체인점까지 ‘된다 싶은’ 일은 일단 저지르며 악전고투하고 있는 자칭 청년사업가이기도 하다. |
“청춘이라면 파이터처럼” |
김남훈님, 일본 DDT 프로레슬링 챔피언에 오르신 것, 책 내신 것 모두 축하드립니다~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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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1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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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n1ne
11.16 22:36
지난번 무한도전 레슬링특집에서 근거없는 비방과 거짓말, 욕설, 오해드립.
더 중요한 것은 자신과 관계도 없는 제3자의 일에 이렇게 대응(?)했다는 것이죠.
그 이후 블로그 닫고 트위터 활동도 안하고 클리앙 탈퇴하고 각종 사이트 탈퇴.
과거에 네이버 미수금 사건 - 경제등의 보편적 주제의 인터넷 기사를 스크랩한 게시물에 성인물에 등장할법한 사진을 첨부하여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 그 결과로 네이버에서 기사 검색시 불특정다수에게 성인물을 보여주도록 만든 사건 - 도 사실은 김남훈씨의 잘못이라더군요. 네이버에서 미수금을 발생시킨게 아니라고 합니다.
인터넷 여론몰이와 물타기가 수준급인 사람입니다.
여태까지 크고 작은 사건에서 물타기 잘 해서 자기 편 많이 만든 것 같았고 저도 그중 하나였으나
무한도전 사건에서 그간의 사건까지 내막이 싹 밝혀지고 웹에서 완전히 파뭍혔죠.
다시는 안봤으면 하는 사람인데
웹에서 활동을 못하니 이젠 책을 내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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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1.16 23:22
동호회 사이트를 홍보의 수단으로만 사용하는것 같아서 그닥 곱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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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11.16 23:58
아이쿠, 제가 TV와 인터넷을 가까이 하지 않고 살아서
이런 분이라는 것을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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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11.17 00:06
저도 이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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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MCC나 두바쿠 때 부터 알던 분입니다만...
아쉽게 되었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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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7 02:47
나쁜분 같지는 않은데.. 다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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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11.17 08:23
자기애가 굉장히 강한 분이죠.
옆동네 사용기에 자신이 돈받는 칼럼을 떡하니 링크로 거는 뻔뻔함도 가지신 분이고요.
뻑하면 모든걸 물리적인 힘으로 해결하려하는 중2병적 증상도 보이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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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11.17 08:29
구케퍽에 자기 블로그 링크담긴 글 떡 올려놓고는 리플하나 없는 모습 보고 정떨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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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7 08:40
참 세상은 재미있는것같아요 한배에 타고있으면 괜찬은사람 배에갈아타거나 내리면 여러사람들은 그사람의됨됨이보다 치부를 들어내더군요-_-
뭐 링크 거는 뻔뻔함보다
저분 직업이 뭡니까-_-
자기 pr 못하면 굶어죽는 직업입니다
누가 누굴 욕 할수있는 입장은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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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7 08:42
아 깜빡이야기안했었는데 저도 똑같은 사람입니다-_-
단 전는 공개적인이런글보다는 오프에서 집적 깟죠-_-
단 직업이 저러다보니 이해는 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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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11.17 08:48
준용군 님
동호회에서 자기 직업을 그렇게 드러내는 사람이 여기 누가 있습니까?
전 배만드는 이야기 주구장창 해야하고, 왕초보 님은 반도체 이야기만 주구장창 해야하나요?
그것도 자기 블로그 링크만 떡하니 남기고, 남들이 리플로 뭐라 물어보든 말든 지적을 하든말든 코빼기도 안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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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11.17 08:52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말도 못하면, 이명박 정부랑 다를게 뭐 있나요?
아침부터 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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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11.17 08:54
준용군님께서 그 일들에 대해서 잘 아시는 지는 모르는데요...
자유게시판 같은 곳에서도 자신을 광고하는 것도 사실상 어느 정도는 한도를 두어야 하는데,
저 양반은 아무런 활동도 안하고 (아...물론 누구를 두드려 팼다든지, 누구를 두르려 패버릴까..이런 글은 좀 썼습니다만..)
뷰 카운트에 따라 액수가 바뀌는 자신의 상업적 칼럼을 '유저 사용기'에다 내용하나 없이 링크만 떡 걸어 놓았죠.
(그것도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해당 업체의 정식 게시물로 바로 갑니다.)
개인 블로그라도 링크만 걸어놓으면 뭐라뭐라 하던 사람들도 오래된 회원이라서인지 처음엔 별 말이 없었습니다만...
누군가 문제 제기 이후, 그런 게시물의 게시에 대한 공론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미련없이 발끊은 분이죠.
개인 PR은 개인 PR이고 규칙은 규칙입니다.
그럼 우리가 수없이 문자로 받는 "조건없이 3000만원"의 주인공인 실장님들도 그거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혹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봐야지...라고 하면서 봐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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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7 08:57
개인pr과 규칙이라는것이 에모모하한 관점이라면-_-
제가 김남훈씨였다해도 똑같이 그랬을것입니다
밥은 먹고살아야죠-_-
라면만 먹고 살수있나요-_-
아물론 전 개인적으로 김남훈씨 좋아하지는 않습니다-_-
이해만 할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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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11.17 09:00
그 일들을 본격적으로 한 시점으로 보면 도리어 라면만 먹고 살 수 없어서 했다기 보다는..
스테이크만 먹고 살수 없어서, 저지른 일들로 보이는 시점이긴 합니다.
물론 라면만 먹고 살 수 없어서 어떤 선을 넘어서더라도, "임계점"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죠.
저 양반은 그것마저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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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7 09:02
흠 확실한건 고기는 맛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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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11.17 09:39
전에는 열심히 사는것 같아서 좋게 봤는데...
몇몇 사건들의 일처리 과정을 보니 신뢰감이 많이 떨어졌네요.
준용군 어설프게 옹호하면 더 욕먹습니다. 사람들이 괜히 비난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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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좋아했죠.
그런데 취객이 자기 좋아하는 여자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사람을 백드롭으로 세멘바닥에 꽂아놓고 도망갔다는 얘기를 당당하게 하는 것 보고는 그냥 아예 스킵합니다.
무도 사태로 여러가지 일이 밝혀지고 그 대응에서도 문제가 보인데다가, 심지어는 본인이 썼다는 프로레슬링 관련 서적도 본인이 집필한 부분이 거의 없다는 것 까지 나온 것에다가 경력까지 문제있는 것 보고는 그냥 매우매우 스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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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17 10:41
그 참.. 대응이 아쉽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그냥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했으면 됬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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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7 14:14
매니저가 안티가 아닐까 해요. -_-;; 오프에서 뵈면 다들 좋은 분일텐데 말이죠. 돈이 뭔지.
자 그럼 반도체 얘기 좀 해볼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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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11.17 14:25
본격 반도체 글 시작하시면 무플 아닐까요...;;;
이 분 참 좋아했는데, 얼마 전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 관련해서 잡음이 좀 있어서 그런지 예전같은 기분이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