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보다 오히려 광학미디어가 덜 믿을만합니다. 프레스 미디어가 아닌 Burn 또는 Phase-Change 방식 미디어들은 오히려 보존성이 떨어집니다. 이것만 믿고 절망하는 상황에 빠지느니 진짜 중요한건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서로 다른 매체에 백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진짜 중요한 문서는 로컬, NAS, DVD의 세 곳에 저장합니다.

20 만원이요?

이베이로 80불 쯤에 휴대형 블루레이 버너 구입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가 훨씬 믿을만합니다.

하나로 만족하지 마시고 두개 사서 똑같이 보관하면 됩니다.

그리고 블루레이 가용비보다 하드가 2배 이상 높습니다.

즉 하드 2TB 두개 사는게 블루레이 25GB 80 장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고 안전합니다.

블루레이는 현재로서 이점은 25GB 이하의 용량을 여러 사람에게 배포할 때만이고,

그나마도 곧 플래시메모리에 가용비까지 따라잡힐 예정이죠.

8GB 이하는 DVD 에 맞기면 되고 블루레이 25GB 디스크 가격은 플래시메모리 16GB 보다 아주~~약간 싼 상태

저도 요번에 2TB 하드 디스크 샀는데 흐흐 광활하더군요... 8만 얼마 합니다.

iris님 말씀처럼 여러 곳에 저장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지만, 여러 곳에 저장이 된 것이

동시에 문제가 생길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한곳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다른 곳에 옮기면 되니까요...

답변 주신 iris님, matsal님, hakdh 님, 인포넷 님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포넷님 미안합니다.오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