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이없는 Ainol의 유상 AS 정책...
2012.04.18 21:29
정말 가면 갈수록 할말을 잃게 만드는 일만 골라서 하는듯 합니다.
한국유저들이 호구도 아니고
얼음의 신도 아닌 마당에 이런식의 가격책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그쪽에서 내릴지 몰라서 링크올리고 PDF 파일올립니다.
일단 오로라의 액정교체비용만 보죠.
무려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 공임비까지 포함해서 11만8천원입니다.
배터리 가격은 더 어이가 없는데요.
팔라딘의 경우 공임비까지 포함해서 4만8천원입니다.
팔라딘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4000mAh짜리이며 대량 구매가는
3-5달러선이며
한국에서도 인터넷가의 경우 2만원 언저리에서 살수 있습니다.
물론 Ainol 한국측에서는 이런 변명을 할수 있을겁니다.
중국본토에서 판매되는 Ainol Novo 7보다 휠씬 좋은 품질의 부품을 썼다고 말이죠..
근데 미국에다 팔 Ainol 제품들의 경우 한국보다 엄청나게 싼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거긴 떨어지는 품질의
물건을 썼나요??
하나하나봐도 이건 앞으로 한국내의 중국타블렛에 이미지를 깎아먹으려는 안티인지 아니면 돈을 냅다
버릴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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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4.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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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국 본토보다 좋은 품질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까보면 알겠죠 뭐~
중국 가격도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이건 봇다리 장사가 아니라 정식으로 들어온게 가격을 봇다리 보다 더 받아 먹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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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호구로 보는군요 -ㅅ- 하하 ㅋㅋ
어이없는 아이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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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r
04.18 22:32
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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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4.18 23:38
소니가 종종 그러듯, 우리나라가 악성재고 떨이용으로 인기있는(?) 국가인 것 같습니다.
노보7 팔라딘같은 산업폐기물을 팔고 있다니..
A/S비용은 비싸더라도 기업이 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니므로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그런데 VAT별도라는 말 보니, 기업의 마인드가 보이는군요.
재고 털고 한국지사 철수하거나
지속적으로 악성 산업폐기물을 털기 위해 한국지사를 세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에 세우자니, 거긴 안팔리고
미국이나 유럽에 세우자니, 반품률을 감당 못할거고
구매력있는 나라중 만만한게 한국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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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4.18 23:57
얼음의 신이 뭔가 한참 생각했네요 ^^; -
초익
04.19 00:03
얼음의신이 뭔가요 -
얼음을 나타내는 한자중에 빙이라는 한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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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
04.19 10:44
참대단들 하시네요~~^^ 아이놀 많이 팔리면 부속사다가 에이에스해도 장사되겠는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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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76
04.19 14:10
정말 가격은 어이 없네요. 이렇게 하면 한국 ainol도 오래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
비만타쿠미
06.07 13:55
헐 액정교체가 11.8만?! 어이가 없네영...
허걱.. 액정 패널 유상수리면, 다른 태블릿PC한대 사것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