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3735F에 2GB를 통한 서버운용?
2015.02.13 20:52
STUFProject의 Phase 2 이야기가 아니고
Phase 3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마도 6-7월달이면 인텔 계열의 타블렛 가격이 2-30달러 정도 올라갈겁니다.
뭐 그냥이면 상관없는데요.
원래 Phase 3에서 저렴한 인텔계열의 타블렛을 서버로 운영하고
(셋톱으로 할려고 했다가 셋톱으로 하게 되면 모니터비용이 추가되서)
여기서 전반적인 정보를 각 Phase 2 Tablet에 보내서
정보취득이 용이하게 하여
나이드신 분들이나 혹은 정보 전달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클러스터 개념으로 운용할려고 했습니다만
단말기가 2-30달러 정도 올라가고
거기에 업그레이드가 아닌 Windows 10을 넣게 되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차라리 이럴거면 Phase 2에 남은 이익금이
어느정도 남을 경우
이 비용을 현재 공장도가격이 50달러선인
(시장가격이 아닌)
Windows 10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된 8.1 with bing 타블렛을
5월이나 6월이전에 아예 3-40대정도 구매해서
내년 시범운용시 투입해 볼까도 고민중입니다.
어찌되었던 가격이 하반기 부터 2배이상 올라갈게 예상되니
쉽지 않네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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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실제 작업에 들어갈려면 Baytrail라도 T버전이 아닌 I버전 정도로 써야 된다는건 알고 있지만 작년에 인텔 및 MS측에 문의해본 결과 제가 원하는 대로 셋팅이 될려면 베타테스팅 비용을 위한 단말기 가격이 30대정도라 하더라도 대략 천에서 2천만원 정도로 추산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런식으로 우선 들어갈수없습니다. 정부에서 예산을 따내면야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거야 따내는 시간적 여유를 감안한다면야 뭐...
아시겠지만 STUFProject자체가 돈을 펑펑쓰는 프로잭트도 아니니 이런식의 궁여지책밖에 없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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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phase 2 단말을 이용한 클라우드(그리드)는 괜찮아보이는데, 맨 위에서 서버로 언급하신 그 "한대"가 걱정인거지요. 컨트롤러가 되는 한대만큼은 따로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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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한대가 걱정인데 단 한대까지고 테스트를 시작하기는 조금 그렇고 고장까지 생각할려면 20-30대정도가 있어야 될것 같아서요.
제조단가 절감에 혈안이 되어서 만든 태블릿을 서비스용 서버로 쓰실 생각을 하시다니...
고장으로 인한 교체 비용의 급상승이 눈에 선하네요.
장시간의 연속구동을 고려해서 만든게 아닌 H/W로 그렇게 사용하면 당장 MOBO가 미친듯이 죽어나가는 걸 볼 수 있을겁니다.
저라면 산업용 보드나 서버용 보드를 탑재한 서버를 쓰던지,
아니면 Amazon이나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