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뉴스 Teclast 에서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용 기기 발표
2012.10.08 19:01
http://www.imp3.net/10/show.php?itemid=35725
아직 모델명은 정해지지 않은 듯 한데, 실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생각보다 RK3066+레티나의 조합이 괜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경쟁에도 일찍 뛰어든게 아닐까 합니다.
현재 중국 내 태블릿 메이커 중 가장 인기있는 메이커에 속하며,
비교적 안정화되기 이전의 모험은 하지 않는 회사이니 신용도도 높습니다.
또 와이파이 안테나 부위의 플라스틱 처리로 유난히 강력한 와이파이 신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칩셋도 제법 괜찮은 걸 사용하는지 Full N모드가 지원되어 150MB 로 접속이 가능할겁니다.)
조만간 출시된다면 아마 가장 인기있는 9.7인치 태블릿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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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10.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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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08 21:19
으음.. Teclast 제품에 마켓이 없었던 적이 없는데... P85, a15, p85 Dual core 사용해봤습니다만 모두 마켓은 있었습니다. 루팅도 모두 간단했구요. -
星夜舞人
10.08 21:27
제가 가진 물건중에 몇개는 낸드락이 걸려있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운 AP를 채용할때 첫버전의 경우 이런일이 꽤 있습니다. 다만 2번째 펌웨어가 나올때나 아니면 다음작은 마켓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률적문제때문에 락이 걸려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나중에 다 뚫리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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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08 21:29
낸드락 거는 것도 일인데; 왜 굳이 그런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법률적으로라면 중국에선 자국 업체를 지나치게 보호 중이기 때문에 특별히 걸릴 것이 없을 것 같은데.. 음.. 심오하군요 ㅠㅠ 중국 태블릿은 알면 알수록 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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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10.08 21:36
제가 가진 중국계 기기들의 특성만 보면 정말 무궁무진한게 많습니다.
전에 글도 썼지만 루팅하지 못하게 Debugging 모드가 아예 없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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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08 21:38
디버깅 모드를 없애는 건 간단한 일이니까요. 태블릿이나 폰은 아니지만 크레마의 경우도 관련 설정 부분을 모두 날려버렸죠.
좀 더 나아가선 Android 기반이지만 구글 어플 및 웹서핑 조차 날려버린 Kindle Fire 나 Nook 도 있구요. ㅎ
다 좋은데 Teclast에는 약점이 몇개 있습니다.
배터리를 경쟁회사보다 적은 용량을 채용하는거 하고 중국내 내수만 보기에 구글 어플을 쓰지 않는다는 거죠. 거기에 루팅이 어려운 구조로 펌웨어를 만들어 놔서 마켓을 밀어넣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펌웨어 문제야 어떻게 하던 해결이 가능할텐데 배터리를 적게 한다는 건 (그만큼 단가도 절감하겠지만)
어찌되었건 나중에 발목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Teclast니 RK3066+레티나라 하더라도 발열때문에 폭발하는 일은 없을거라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