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아이폰 5S로 바꿔야 될듯한 느낌이
2016.03.02 00:05
이번에 딱 약정 끝나서
스마트폰을 뭘로 바꿔볼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아이폰쪽에서 할부원금 0원짜리가 나와서
이걸로 바꿔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는게 휴대폰이긴 헌데
아이폰도 한번 써보면 어떨까 해서요. ^^;
일단 어떤분이 아이폰을 쓰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이분만 바꿔드리고
괜찮다 싶으면 저도 아이폰으로 옮기고 아니다 싶으면
홍미3로 갈겁니다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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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3.0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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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2 02:15
제가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옮긴 까닭은.. 전화 좀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옮겼습니다. 이 아이폰은 잘 되는데 전화벨이 울리는 동안엔 터치가 안 먹습니다. 즉 그 전화를 받을 방법이 없단.. ㄷㄷㄷ 정상동작하는 폰이라길래 바로 옮겼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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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쓰심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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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2 05:19
그렇죠. 블루투스를 쓰면 되었겠죠. 그런데 전화기로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게 용서가 안되서 옮겼는데.. 갤럭시도 비슷한 문제가 있더란건.. ㄷㄷㄷ
결국 제가 전화벨과 진동을 동시에 울리도록 설정을 하는데 이때 전력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터치 컨트롤러가 제대로 동작을 못하는 상황인데.. 그것도 해결 못한 것을 제품이라고 돈 받고 파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사과도 섬상도. 양심에 심하게 털난듯. 아 물론 지금 제품은 괜찮아요 라거나 그거 뽑기예요 라고 얘기하고 말 수도 있지만 그런 중요한 기능을 백만대 중에 한대라도 나타난다면 개발책임자는 자폭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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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02 09:27
저도 아이폰 써보고 싶어요...
할부원금 0원짜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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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모바일에서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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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오세요. 6s쓰는데 더이상 좋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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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자그마한 안드폰만 쓰다가 아이폰5를 1년 정도 썼었는데요,
일단 핸드폰으로 뭐든 되는 건 편하더라구요.
그간 저가폰을 많이 써서 안 되는 게 많았는데 아이폰은 어지간하면 다 구비되어 있고,
어지간한 사이트에서도 다 지원하니 좋더군요.
그런데 안드폰만 써봐서 그런지 조금씩 아쉬운 게 있더라구요.
키보드도 한 가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고, 지하철 노선도도 선택 폭이 좁고, 뭐든 되기는 하는데 조금씩 답답했어요.
그러다 액정이 크게 깨져서 사설수리비도 너무 비싸 그냥 팔고 다시 안드폰으로 왔습니다.
다시 오니 후련하군요.
갤3 쓰다가 아이폰5S 사용중인데, 좀 불편해도 그냥 감수하면서 씁니다. 안드로이드의 미칠듯한 메모리 누수를 겪다 보니, 아이폰의 잔잔함이 좋더군요. 다만, 뽑기 운이 존재하는게 제 앞자리 수석님은 아이폰 배터리 게이지가 미친듯이 널뛰기를 해서 괴로워 하시더군요. 리퍼도 안되고 해서, 그냥 참으면 쓰시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