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잠수함님 이야기가 별이 빛나는 밤에서 나오네요.
2020.07.22 23:13
딸에게 보네는 편지, 3000통 이야기가 나와서 귀 쫑끗세우고 들었습니다.
사실 사연은 클리앙에서 보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만 늘고...
사는게 별거 없는거 같은데 요즘 가슴 두근거리는게 없는거 같습니다(산속에서 너무 오래 있었는지도 ㅎㅎㅎ)
장마라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 사실 맥주 한캔 먹고 주정 부리는거 일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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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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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7.24 21:31
매일 눈팅만 해서 ㅎㅎㅎㅎ
자주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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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7.23 00:03
노랑잠수함님 대단하시죠. 수*이에게는 평생의 양식이 될 것이고, 참 잘 클겁니다.
비올땐 맥주 한캔 좋죠. 막걸리 한사발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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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7.24 21:32
ㅎㅎ 파전이 없어서 맥주로 급 선회 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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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07.23 08:45
10년 전(?)에 중고 거래 때문에 아마 안암역(?) 전철역에서 뵈었던 적이 있습니다.
따님하고 같이 나오셨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 아이가 지금은 많이 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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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안암역이면 아마도 제가 보문동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시절일 것 같네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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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7.24 00:13
오... 그랬군요.
별 밤은 ... 커녕 라디오 담 쌓은지 십여년라... 에휴... 요즘은 TV도 몇 년 째이고...
가족과 인터넷 뿐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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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7.24 21:32
저는 요즘 그냥 잘 안쓰는 안드로이드탭에 어플 깔고 항상 틀어 놓습니다.
산속이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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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에 제 닉네임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그걸 들으신 분이 계시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방송 나온 그 날, 3,000통을 썼습니다.
ㅋㅋ
정작 그 다음날인 어제는 건너 뛰어서 아직 3,000통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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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7.24 21:30
저도 놀랐습니다. 요즘 잠이 잘 안와서 라디오 틀어 놓고 딴직? 하는데
마침 저번에 클리앙에서 본 내용과 중복 되는거 같아서 검색 해보니 노랑잠수함님 이라는걸 확신?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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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7 09:31
안맘동...안암역...종로와 고대 안암산 어릴적 학교 다니던, ...중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
minkim
07.28 01:25
그 정성과 꾸준함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딸에게는 이 세상의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 자기를 지켜주고 있다는 마음이 들겠네요. -
정말 대단 하십니다~!
초기에 페북에서 많은 편지를 보고 따라해 볼까?? 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