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1 JM 시리즈 써봤는데~ 장난감으론 괜찮습니다 ㅎ

근데, 컴퓨터랑 연결은 일렉기타면 아무거나 할 수 있습니다.

JM 시리즈 기타의 장점은 USB로 바로 꽂을수 있다는 거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거구요.

악기로서의 성능은... 글쎄요. 모델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데 치중한 제품이다보니.. 잘모르겠네요.

일반 일렉기타의 경우에는, 오디오 연결선만 잘 구하면, 3.5 파이로 컴퓨터 line-in 이나 mic 에 꽂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JM 기타 소프트웨어랑 비슷한 걸로 Guitar Pro 등이 있어서, 비슷한 걸 할수 있어요~

컴퓨터에 연결해서 이용하시려는 목적이 무엇인지요?

목적을 잘은 몰라서, 제가 아는 선에서만 적었으니, 헛다리 짚었으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혼자 연주하고 녹음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오디오 장비 이용하시는 것보다 컴퓨터에 연결하시는 게 싸게 먹힙니다^^

별 큰 장비 없이, 간단하게 컴퓨터와 몇가지 기타 프로그램, 오디오 프로그램만 있으면,

연주를 녹음해 볼수도 있고, 이펙트나 합성도 가능하니, 노래도 불러서 곡을 만들어 볼 수 있죠.

(전용 장비에 비하면 당연히 말도 안되게 불편하고, 노이즈도 많지만, 혼자 장난 치기에는 괜찮습니다. 앨범 낼 것도 아닌데요 뭐 ㅎㅎ)

근데 그게 아니라 그냥 이펙트를 주실 거라면~  그런 연주가 하고싶으신 거라면,

쪼끄만 꼬마앰프가 훨씬 편한 선택일 겁니다. 싼 것도 많아요~  간단한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 정도 있는걸로..

집에서 그냥 듣기로는 꼬마앰프면 충분한 출력일테고,  앰프에 출력 단자가 있으면 헤드셋 꽂아 들으면,

외부에 소음도 별로 없이 이펙트 넣어볼 수 있겠죠?

아.. 방구석 기타리스트를 위한 헤드셋 앰프라는 녀석도 있긴한데, 이 녀석은 참고만 하세요.

안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편강님 // 녹음은 아니구요. 이제 겨우 통기타 배우고 있는데... ㅜㅜ;

(기본 코드에서 하이 코드로 넘어 가면서 버벅거리는 중;;;)

하지만 장차 희망이 일렉 기타를 배우고 싶거든요. ^^;;;

그러다 보니 집에서 연습을 부지런히 해야 하는데;;;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아무리 작은 앰프라고 하더라도 자칫 옆집에서 민원 들어 올까 겁나서요... ㅜㅜ;

그냥 앰프와 헤드셋이 진리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