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도로에....공사 후......왜 요철을 만들까요.........
2010.10.15 09:36
도로를 다니다 보면 군데 군데 상처가 많이 나 있습니다. 자연적인 노후화로 인해 생긴 곳도 있고, 특히 공사를 목적으로 도로를 파헤친 다음 생긴곳도 있습니다.....
자연적이 노후화로 땜빵하는 공사는 국가 기관, 지방자치 기관에서 보수작업을 하는것 같은데..... 이 보수작업은 요철이 생기지 않는 매끈한 보수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건물주나 케이블 사업자들 같은 민간인이 자신들의 목적에 의해 도로를 파헤친 다음 도로를 땜빵하면 어김없이 요철이 생기는 땜빵을 하더군요. 왜 이렇게 요철 만드는 땜빵을 하는가요? 이렇게 해놓고..... 관청에서는 민원들어오면 세금으로 다시 재공사 하는것 같더라구요. 개인의 이득을 위해 저질러 놓은일, 세금으로 복구시키고.....@.@
도로를 파헤치는 것을 내가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아마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득하고 허가에 준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그 공사를 자치단체가 계속 감독해야 할 겁니다. 따라서 요철이 생긴 것은 자치단체가 그걸 허용했기 때문일 겁니다. 공사 장비를 개인이 못 빌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담, 그걸 허용한 지방자치단체가 잘못하는 것이죠. 감독을 안했거나.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그게 내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