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떻게 이야기 드려야 할까요... PDF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타블렛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떤 어플을 쓰시는가가 중요합니다. 그 이유가 갤럭시탭의 같은 고성능 고가격 타블렛을 제외한 대부분의 7인치급의 타블렛의 경우 해상도가 800X480입니다. 이 정도면 PDF파일을 보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G10의 경우 크게 확대해서 넘겨보는데는 어플과 펌웨어 궁합만 잘맞으면 무난하고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Herotab C8 이 도착하면 어떤가 한 번 보도록 하지요

유투브 동영상 리뷰를 보니 40메가 정도의 높은 용량의 PDF도 무리없이 돌리던데...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10인치 허니콤 가시는 게...

7인치면, 갤럭시탭에서 본 바로는... PDF를 책이나 A4 용지에 프린트한 것처럼 보기는 힘들겁니다.

계속 확대하고 스크롤 해 가면서 봐야 하는데, 그다지 쾌적하지는 않더군요.

비싸더라도 갤럭시탭 10.1인치나 아이패드로 눈을 돌리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이미 10 인치 아이패드 쓰고 있습니다만 이조차도 만족스럽다고 말하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그나마 만족스러운 건 10인치 화면에 쏙 들어오는 B5 판형까지랄까요. A4 용지조차 부담스럽습니다.

조금더 해상도 올라간 허니콤 타블렛이라면 쓸만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종이 = 화면 크기는 되어야 원활하게 볼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A4 종이에 맞는 타블렛이 보기 드문 지금은 그 비용으로 차라리 15인치 노트북 사는게 월등히 공부 효율이 좋습니다.

그냥 1단 문서로 된 PDF 파일은 어떤 7.1인치 태블릿으로 봐도 큰 지장이 없고 일반 소설, 에세이 등 같은 책의 PDF 파일면 원할합니다. 

그러나 2단 편집된 논문이나 Sci급 투고 작성에 맞춘 영문 논문은 글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많이 권장되지만 다른 것보다 낫다는 것이지 이것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같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다면 사무실이나 집에 피붓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놓고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게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보는 방법 중에는 가장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PDF 파일을 보면서 문서 작성 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