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2월 16일. 포항 북부해변
2010.02.26 00:38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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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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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6 01:05
두번째 사진은... 저도 잘 몰라요. ^^;;
조금은 우주선 모양을 하고 있기는 해요. 크기는 작은 건 조약돌만한 것도 있고요. 큰 건 마티즈 정도 되는 것도 있어요.
모양도 다양해서 우주선처럼 둥근태를 두른것도 있고 그냥 동그란 모양도 있고 약간 길쭉한 것도 있죠.
깨어진 것을 살펴보면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파여 있거나 흙의 색상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구요. 정말 신기한 바위들이에요. ^^;;
마지막 사진... 핀테스트라고 하기엔... 그냥 성능이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서요. ^^;;;
갈메기가 평소엔 기둥마다 앉아 있는데... 이날은 한마리만 앉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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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26 00:53
사진 보고 있는 사이에 닉넴 앞의 이미지를 바꾸셨네요 :)
샛별님 사진들은 쨍~ 해서 좋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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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6 01:06
바꾸시는 중에 보셨군요. ^^
수화마크에서 싱크마크로 바꿨어요.
샤픈 몇방으로 조금 더 쨍한 사진이 되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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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2.26 01:15
사진관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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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1 03:02
사진관엔 작품으로 공개해도 될 것 같은 사진을 올리도록 할께요.
자게에 올리는 사진은 그냥 한번 휙~ 보시고 지나가는 사진이라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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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님.. 많은곳을 돌아다니시는것같아요.. 여유 있어보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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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1 03:03
많은 곳을 다니긴 하는데... 많이 느끼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해요. ^^;;
여유없는 삶에 여유있는 모습이 어쩐지 부조화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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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2.26 12:29
사진 색감이 좋네요. 보통 파나소닉 계열의 카메라들이 노란색을 강하게 나타내서 사진이 다소 뚱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많이 개선이 되었나봐요... 아니면 샛별님의 감각이 뛰어나신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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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1 03:05
감사드려요~~
파나소닉의 색감이 처음엔 조금 맘에 안 들더라구요. 제 실력도 허접했었지만요. ^^
지금은 실력은 그때보다 아주 째끔 나아진 듯 하고요. (아직 작품이라고 할 사진은 없지만요.)
루믹스 클럽이나 SLR 클럽의 파나동에서 세팅 내용을 적용시켯더니 꽤 좋아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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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2.27 00:29
와~ 눈에 익은 스트라이다다. ^^
두번째 사진의 바위는 '노두(?)'라고 하는데요
포항지역에서 주로 발굴되는 특이지형중 하나입니다.
외부적 결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규산염광물의 결정이 들어있는 형태의 돌들인데,
화성암계열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서 포항지역 지층대의 화산활동과 관련된 증거라고 이야기하시던데..제 전공은 아니라서 구체적으로는 잘 몰라요 ^^
다른 지역 과학관 같은 곳에 보면 꽤 큰 크기의 이 돌들을 반으로 갈라서 혹은 온전한 형태로 전시하고 있기도 한데(발굴지가 주로 포항 쪽입니다) 포항쪽은 흔해서(?) 그런지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더군요.
사진에 나온 곳이 모두 눈에 익은 곳이라서 반갑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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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1 03:10
스트라이다... 잘 타고 있어요. ^^*
노두라고 하는 거군요. ^^;; 뭐라고 부르는 지 궁금했었는데 푸른들이님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
예전에 두호동에 아파트 지으려고 땅을 팟더니 저런 돌들이 엄청 많이 나왔었죠.
제가 고등학생 시절이었는데 수입마치면 공사장으로 몰려가서 작은 돌들을 주웠던 기억이 있어요.
흙을 털어내면 금빛으로 테두리가 빛이나곤 했었죠. 근처에서 돌을 수집하던 분들에게 팔면 꽤 용돈이 되기도 했구요. ^^*
손가락 마디쯤 되는 돌하나가 몇만원씩 받기도 했거든요. (집에 두었던 돌들은 산화되었는지 빛을 잃어 버렸더라구요. ^^;)
두번째 사진에 박혀있는건 먼가요?
우주선이 땅에 콕 박힌거 같네요. ^^
마지막 사진은 핀테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