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간이 견인용 도르래?
2014.02.01 10:42
안녕하세요.
이번에 모래톱에 차가 빠지는 바람에 견인 장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이 깊숙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바로 도로 옆의 모래사장에서 빠져버리는 바람에
도로를 코앞에 두고 발발 동동 구르던 게 분통스럽네요.
혹시 견인 차량 부르지 않고 혼자서도 잘해요 시리즈 같은 거 있나요?
보니까 가로등 같은 것에 차량을 연결하고 선만 짧게 해주면 될 거 같은데요. (?)
손으로 돌리는 도르래 라던가 그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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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맨날 모래밭 가는 것도 아니고 온로드 전용인 후륜차량으로 모래밭에 들어간게 잘못이긴 하죠...
아직 카운트도 4 번 남았고 (?)
나중에 4WD SUV 사고 난 후에나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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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04 01:33
ㅎㅎ 그 견인 제한 횟수.. 조금 신경쓰이긴 하죠. 저도 지난 20년동안 한번도 안 쓰다가 지난해 두번 썼네요. 이건 이월은 전혀 안해주는 모양.
모래톱에 빠져서 못 나오는 상황은.. 물을 한병 (좀 큰 병이어야 하겠죠 아마) 갖고 있다가 헛도는 바퀴에 (굴리는 바퀴) 뿌리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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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 없답니다~
랠리나 오프로드 보면 차량에 윈치를 달더군요...
한번 생각해보심이...
그런데... 1년에. 몇번 그런상황에 빠지시는지... 보험견인 부르는게 제일 편할거 같구요..
아니면 견일로프만 있으시면 지나가는 차량에 구조요청해도 될듯 합니다..
일전에 운행중에 5톤화물차 빠졌다고 꺼내달래서... 차사고 처음으로 구난했던 기억이... 차가커서 4륜 하이로는 안되고 4륜 로우 기어를 넣고 빼드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