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저는 N80과의 비교를 주로 하려고 합니다.

N90의 사촌뻘 되는 U9GT2의 외관 , 성능, 그리고 IPS시야각에 대해서 논하고자 합니다

다소 사진의 압박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허접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택배를 받아오고 깜짝놀랐습니다.

아이패드1용 무아스 케이스와 함께 받았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엄청큽니다 -0-...

제품박스 사진입니다.

정품 봉인 씰이 붙여져있습니다. 가개봉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랄까요 .

중국에서 직수입해서 날라오는거랑은 확실히 좀 다른느낌을 받았습니다.

박스개봉샷.

이런식으로 되있습니다. 뽁뽁이도없고.. 그냥 비닐안에 S9는 들어가있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완충재라도 하나 깔아줬으면..

본체를 들어내고 나면 투명한 비닐같은게 있는데.. 액정보호필름입니다. 버리시면안됩니다 ㅋ

제품 구성물 : S9본체, 220V어댑터, 번들이어폰, OTG 단자, DATA케이블, 메뉴얼 구성입니다.

저 구성이 들어간것 치곤 박스가 너무 크네요.. 과대포장.. 무료배송 아니었으면 배송료좀 식겁했을듯 합니다.

S9의 외부단자 안내입니다. 일일이 사진으로 찍고싶었으나, 메뉴얼에 상세히 나와있는 관계로.

홈 버튼이 조금 특이합니다 터치가 아니라 물리버튼으로 되어있더군요.. 한참 헤멨습니다.

1. 외관 및 UI 및 펌웨어버전.

아무래도 8인치와 9.7인치의 크기차이부터 들 수 있겠네요.

생각보다 휴대하고 다니기엔 부담이 조금 오는 Size 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손으로 들기에도 무게가 꽤 느껴집니다.

스틸시리즈의 대형 마우스패드와 크기비교(사진참조)

한성컴퓨터에서 ODM으로 들여온 만큼. 한글화는 기본으로 되어서 나옵니다

구글키보드 굳이 설치하시고 날짜 맞춰주실 필요 없습니다.

펌웨어는 진저브레드로 나온 모양입니다.

2. 두께.

기존N80을 쓰고있던 저로써는... N80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더군요.. 손가락 굵기라고 해야하나..

갤럭시S2를 쓰는 저로써는 부담스러운 두께였습니다..

S9는 갤럭시S2의 두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9mm정도 (LGU) SKT나 KT용보다는 조금 두껍습니다.

3. 시야각.

IPS 패널이 들어갔으니 시야각 이야기는 꼭 하고 넘어가야 될것 같습니다.

N80을 쓰면서 가장 불만인것이.. 조금만 각도가 틀어져도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첨부하는법을 몰라 사진으로만 찍었습니다.

거의 180도 뉘여놓은 화면입니다. 잘 보이죠.

정상적으로 얼굴과 수평이 되게 한 화면입니다. 큰 차이 느끼시나요? IPS의 힘입니다!!!

3. 네트워크

N80에서는 보안설정된 Wifi는 Password를 입력해도 여러번 다시 잡거나 수신실패를 하곤 했습니다.

수신기가 불과 1미터도 안되는곳에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잡힌다손 치더라도. 안테나가 3칸을 뜨는걸 보질 못했습니다

뽑기의 운인지는 모르겠으나.. S9는 비번걸린 Wifi, 공개Wifi 모두 다 잘 잡아내며, Wifi 수신감도도 상당히 우수했습니다.

4. 게임능력

패드로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리뷰를 위해 3D게임을 다운받아보았습니다.

마켓에서 받을 수 있는 코만도 라는 게임이구요. 조준점을 요리조리 움직여가면서 적을 잡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렉은 없었습니다. Fraps같은 프로그램이 없어 프레임을 측정할 순 없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구석은 없습니다.

5. 텍스트 가독성

TN패널과 IPS의 차이점이 화사한 화면, 뛰어난 시야각, 뛰어난 가독성의 3개의 큰 차이라고 들 수 있다고 봅니다.

캡쳐하는법을 몰라서 카메라로 찍다보니 많이 흔들리네요 ㅠㅠ

캡쳐어플아시는분 공유좀 해주세요 ㅎㅎ... 이정도가 아닌데말이죠...

해상도는 1024 / 768 이라고 합니다.

쿼드란트같은건 잘 할줄도 모르고 점수놀이보다는 실 사용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S9 추후에 구매하실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