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Ainol Novo ELF II 중간평가입니다.
2012.08.03 08:37
이제 서서히 리뷰를 끝내고
기기를 제공하신 코코아빠님의 손에 들어갈 Ainol NOVO ELF II의 중간평가입니다.
ELF II의 경우
오로라랑 한가지만 빼고 전부 똑같은 기종입니다.
차이점이라고 할수 있는건 패널이 IPS가 아니라는 점뿐
모든 스펙이 똑같습니다.
발열은 흠....
충전할때 발열 있습니다.
게임할때도 발열이 있습니다. (심지어 2D게임인데도~~ T_T~)
인테넷이나 동영상 볼때는 발열이 없습니다.
Normal Mode에서 실행했을때도
그런걸로 봐서는 AM-M6의 구조적인 문제인듯 합니다.
다만 케이싱에서 삐걱대지 않는걸로 봐서는 나름대로 양품을 뽑은듯 합니다.
땀에 지나치게 약하고 날씨가 더우니까 반응이 사정없이 튑니다.
하지만 이문제의 경우 대부분의 타블렛이 가지고 있는 문제라서 뭐라고 이야기 하기가 힘드네요.
웹페이징 속도는 빠른편입니다.
문제는 웹브라우징하는데 자주 튕깁니다.
특히 몇몇 브라우저의 경우 글이 깨져서 나올때도 있습니다
오페라정도 사용해도 괜찮으나 조금만 무거운 사이트를 돌아다녀도
튕깁니다.
가용램이 400메가 이상 남았는데도 말이죠.
Wifi의 경우 Amlogic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연결될때 갑자기 신호가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문제말이죠.
아시다시피 Ainol의 경우 한국어를 설정할수가 없어서 More Locale2로
한글설정을 하는데
그래도 대부분의 영어가 영문으로 나옵니다.
마켓은 아주 잘되며 구글 어플이 깔려있지는 않으나 검색만 하면 나옵니다.
배터리 관리는 정말 잘됩니다.
원래도 Amlogic에서 배터리 관리가 잘되었던 기종이라서
큰 문제없이 쓰실수 있습니다.
연속사용시간이 아니라 합계사용시간이 6-7시간되니까요.
3D게임성능은 좋은데 2D게임성능은 싱글코어나 거의 엇비슷합니다.
발열은 좀 심한편입니다.
이 기기의 경우 코코아빠님께서 협찬해주신 기기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테스트는 생략될 예정입니다.
폭파시킬수는 없으니까요~~ ^^;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면 그렇게까지 나쁜편이라고 볼수없겠지만
적어도 발열은 좀더 잡고 웹브라우징의 자잘한 에러는 잡아야 될것 같습니다.
펌웨어의 빌드는 전통의 Ainol답게 못만들었습니다. ^^;
하지만 국내에서 이기기를 팔라딘가격에 들여온다면 나름대로 괜찮긴 하겠는데
발열은 잡고 출시해야 될겁니다.
음..역시 아이놀은 Kpug에서 배척받나요?? 무인님이 꽤 길게 글 쓰셨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시는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