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블렛에 대한 적절한 발열 온도는 몇도일까요??
2012.07.29 21:25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적절한 발열온도란
최대작업온도가 45도에서 50도 사이이며
싱글작업에서 1시간이상 40도 이상 올라가지 않을때 (게임은 40-45도사이)
그나마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제가 제시한 온도가 그나마 최대로 양보한 것이며
가장 적절한 온도는 어떤 작업을 하던 40도이상을 올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40도를 한계로 잡은건 다음 이유에서 입니다.
저온화상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40-70도 이상의 온도에 피부가 장기간
노출되 있을겨우 생기는 화상으로
주로 전자기기에서 발열문제때문에 문제가 일어납니다.
요즘 들어서 듀얼코어 테스트 하면서 단일작업에서도 장시간 할경우 40도 이상으로 다 올라갑니다.
(싱글중에서도 그런게 꽤 있고)
핸드폰이야 원래 발열이 좀 있다고 하더라도 토렌트를 돌리거나 3D게임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봐줄만 하겠지만
타블렛은 영 아니라도 봅니다.
더구나 케이스없이 생으로 만지작 만지작 거릴경우에는 더 심합니다.
7인치급이야 한손으로 잡고 쓰니까 좀 낫긴 합니다만
9인치급이상은 무릎에 올려놓고 랩탑처럼 쓰는일이 많으니까요.
따라서 어떻게 하던 저온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요즘 들어서 정말 타블렛 하나에 대해서만 너무 많은걸 생각하니까
웬만한 부작용은 다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타블렛 아래 특정온도에서 휘어지는 형상합금기기나
특정온도에서 녹는 파라핀을 올려놓고 시험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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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7.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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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는 Vi micro CPU가 쓰렉이라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아마 RK2906보시면 맨탈 붕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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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7.29 21:53
리뷰에도 써놨지만 애초부터 RK2918과 AA10과 출시는 비슷한 시기에 하였지만, (중국이나 북미쪽 포럼에 따르면)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시중 태블릿에 채택되지 못한 SoC" 라더군요.
게다가 찾아보니 Vimicro는 SoC 같은 임베디드 프로세서 전문 회사가 아니라 미디어 영상처리쪽 전문이더라구요. 범용성 있는 칩을 개발하는데는 아직 노하우가 부족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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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칩내는 회사가 요즘들어서 너무 많아서요. 사실 이런 싱글코어 칩들을 모아서 테스트 해보고 싶긴 헌데 리스크가 너무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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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익는... 으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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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백질의 능력저하실험은 할수 있긴 합니다. 어려운건 아닌데요.
아주 쉽게 이야기 하면 배양세포 타블렛위에다 1시간 정도만 올려놓고 특정물질을 제대로 받아들이는지 아닌지만 테스트 해보면 됩니다.
(말은 참 쉽죠~)
단 좀 짜증나는 실험이라서 말이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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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7.30 12:55
액정까지 발열이 있을 경우에는 손가락 지문이 사라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태블릿이건 스마트폰이건 발열 없는 게 가장 좋으며 발열 있다면 절대 액정에는 발열이 거의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뒷면 발열은 거치대라던가 케이스로 커버 가능하지만 액정 쪽은 스타일러스 펜 쓴다해도 한계가 있거든요.
저온화상의 문제도 있군요. 제가 민감해서 인지 뜨거우면 바로 뜨겁다고 느껴서 그 문젠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Ps. 지금 Mintpie P70S 리뷰 마무리 중인데, 도저히 좋은 점이 없어서 문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