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절약 제품 광고 보다가~ 궁금증.
2014.08.07 23:49
http://blog.daum.net/suya8100/54
요딴게 있네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기료를 아껴준다니...혹이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전기는 문외한이라~
진짜 되는 건지도...잘~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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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8.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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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8.07 23:52
죄송합니다.
허위 광고인듯 합니다.
http://youngit.blogspot.kr/2012/08/sp-korea-sav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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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8.07 23:59
전류 어쩌고 하는게 무슨 소리인진 모르겠으나,역률보정장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보통 더 크고 비싸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 제품은 설명도 그렇고 댓글로 추가하신 링크도 그렇고 많이 의심스러운 제품이네요. 그리고 한국 가정전력이 유효전력만 계산하나 무효전력도 계산하나는 요즘 외국에 나가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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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8 09:48
이런게 효과가 있다면 모든 기기에 이런 기능을 넣는 것이 의무화될 겁니다. 무효전력을 줄이는게 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거든요. 따라서 가정에서 이런 것을 살 이유는 없다는 얘기.
전기밥솥 같은 전열기구의 power factor는 보통 1 입니다. 즉 이런거 전혀 필요없지만, 다른 많은 전기기기들이 inductive합니다. 모터를 많이 써서. 세탁기, 냉장고 이런 류들이죠. 이런 경우엔 캐패시터만 하나 달아줘도 역률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런 기기들 내부에 이미 캐패시터가 설치되어있지 않다면 말이죠. 라디오에서 보는 그런 캐패시터가 아니고 가정용 240볼트를 견뎌야 하니.. 400볼트 이상의 내압을 가진 넘이어야 하고.. 이런건 로드에 따라 값을 바꿔줘야해서 실제론 DSP수준의 계산도 하는 것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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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는 무효전력에 대한 과금이 없습니다. 고로 저런거 달아봐야 돈낭비이고 심지어 동작자체가 의심스러운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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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들 콩밥 안 먹이는 것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사기꾼들이 집권하는 세상이다 보니 사기꾼들이 더 판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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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품은 아니지만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을 얼떨결에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원리는 모르겠고... 배전반(두꺼비집)에서 가장 가까운 콘센트에 꼽아놓으면 된다길래 그리 했었습니다.
이사하며 이사짐센터 직원의 실수로 파손되는 바람에 더이상 사용을 못하게 되었죠.
심리적 효과(?)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달이 몇천원 정도 덜나왔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제품은 꼭 멀티탭 처럼생겨서 콘센트에 꼽게되어 있는데 꼽히는 부분이 금속이 아니었습니다.
색상은 약간 금색계열 이었구요.그 내부에 뭐가있는지는 모릅니다. ^^;;
무었보다 절전하는 습관이 더 중요할듯 싶습니다.
저희는 가급적 모든 전원 플러그에 스위치 달린 멀티탭 을 이용합니다. 사용안할때는 대기전력을 아예 차단하는거죠. 사실 이게 가장 효과가 좋은 절전방법 같아요 ^^
기업 전기에도 적용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