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지금까지 현피 같은 것이 발생하면 재미있게 보는 수준이었는데, 게임 중독이 정말 무서운 거였쿤요.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num=28124&table=game_online&main=online


제가 알고 있는 사망 사례는 기껏해야 스타 50시간 하다 죽은 그 남자 밖에 없는데


생각보다 더 다양한 사례가 있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6위 - 한국 - 부모가 프리우스 온라인에서 가상의 딸을 키우는데 정신이 팔려 3살배기 진짜 딸이 굶어 죽음


5위 - 외국 - 부모가 쌍둥이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잠깐 게임보이로 게임 하는 중에 둘 다 익사 - 과실치사 10년형




아이들 중독 문제도 심각합니다.


7위 - 아이가 WOW 의 세계관에 심취하여 사후 세계를 믿은 나머지 자살


3위 - 아이가 온라인 게임 결재를 위해 할머니에게서 6.20 불을 빼앗고 살인


2위 - 부모가 헤일로를 더 이상 플레이 못하게 게임기를 빼앗자 아이가 총기로 살인




다른 문제도 꽤나 보입니다. 먼저 재산 관련 사건...


4위 - 중국 - 빌려준 아이템을 무단으로 팔았는데 재산권 부재로 절도죄 성립이 안되자 살인





값싼 가격과 PC의 보급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란 엔터테인먼트의


역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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