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우리다
2011.12.09 20:09
2011년 초부터 아랍형제국들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움직임은 봄까지 리비야까지 흔든다.
카다피의 정권에 도전한다. 하지만 카다피는 자리에서 물러나길 거부하고 이 나라는 무력갈등에 휩싸인다.
반군이 공격할 때는 침묵하며
카다피군이 반군에 반격 할때
서방은 뒤에서 트리폴리를 공격했다.
프랑스와 영국은 카다피를 처형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했다.
왜 서방은 그의 죽음을 그토록 원하는가?
어째서 NATO의 리비야 폭격은 평화의 과정이고
카다피의 폭격은 인류에 반하는 범죄가 되는가?
잘 생각해 보자.
애초에 무엇때문에 이 물결이 시작되었나?
누가 왜 교란시키며 누가 이로써 이득을 얻는가?
미국이 오렌지혁명을 전파해 왔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다.
매우 간단한 기법으로 말이다. 매번 성공한 방법이다.
어떻게 이들을 지원하는가?
불만을 갖은 이들에 달러를 뿌리고
그러한 언론에 돈을 대 지원한다.
왜 불만을 갖게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의 금융수법에 폭격당한 경제난민들을
거리와 광장으로 나와 그들의 지도자들에 반하게 만든다.
그렇게 소요사태가 시작된다.
총을 맞으면 반격하게 되고
당신이 총을 쏘면 경찰이 총을 쏘고
피칠갑된 처형과 복수가 벌어진다.
그럼 정권은 두가지 선택이 있게 된다 .
폭동에 물러나서 극소수인 1%에게 정권을 넘기는 대신 (튀니지의 경우: 대중에 인기였던 벤 알리 사우디 망명)
리비야는 99%의 삶과 안정을 원하는 대다수편을 지지하기로 결정한다.
국가의 지도자가 물러나버리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미국의 지도자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국가의 국영-기간시설은 서방에 팔려버린다.
이것이 우리나라 러시아에 있어서 옐친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우리나라의 국영소유들이 그들에 헐값에 팔려버렸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르는 그들의 작전을 구성하고 있다.
가스프롬등 국영기업들을 팔도록 만드는 것,
수천만달러가 필요한데,
과연 이들을 누가 살까?
달러를 찍어내는
당연히 미국이다.
카트에 담듯 사고 싶은데 팔지 않는다.
어쩌면 좋을까?
필요한 것은 소요사태.
뒤에서 소요사태를 만들어내고,
무장혁명을 만들어내는 것,
원래이야기로 돌아와,
왜 카다피는 죽어야 하는가?
그루지야,유고슬라비아,우크라이나,이집트,키르기즈스탄...
모두 이러한 국가전복의 기법이 사용되었는데
반면 카다피는 반군에 거의 승리했기 때문이다.
따가서 카다피는 죽는다. 꼭 죽을 수밖에 없다.
그는 세계에 미국에 승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거의 보여준 인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살해당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영-미가 보여주고 싶은 증명.
카다피가 죽을 때까지 시간이 있으나
그 다음 남은 문제는 하나,
바로 우리다.
준비하라, 당신들,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그리고 블라지미르 푸틴.
2011년 4월, 스빠시예바, 러시아
요새 안그래도 러시아에서 작은 소요사태들이 일어나고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