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춤법과 관련된 지적이 리플로 달리는 데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고,'아하, 이게 맞는 거였군.'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꽤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국어의 표준 맞춤법 일부에 대해 우리말과 맞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이유로 일부러 (몰라서 틀리는 것이면, 

당연히 모를 수도 있는 것이니 상관없지만) 맞춤법을 틀리는 분이 

남의 맞춤법에 치열하게 지적하며 때때로 분란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참 보기 싫어서 저도 맞춤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피하게 됐죠.

아, 맞춤법을 지켜야 하고, 이에 대해 서로간에 알려주고 고쳐 나가는 건 당연히 좋고, 찬성입니다.

역시 솔옹께서 말씀하시니 확~ 와 닿는군요.

저도 더 조심하면서 농담을 하겠습니다. ^^

헉... 헉.... 찔리네요... 상당히요.... 어떡하죠? 솔아저씨? 죄송해요.. 다음부터는 안그러겠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지속적으로 맞춤법이 틀린 회원의 글은 읽지 않고 넘기게 되더라구요.

적당히 줄을 나누어 놓은 글들이 보기에도 편하고 이해도 잘 되는 듯 하거든요. ^^

추천이 많군요!  저도 추천 했습니다. ^^

틀린 맞춤법 및 외계어를 쓰고 싶은 분들은, DC****로 가세요.

해외생활이 길어지면서 우리말 실력이 떨어지는 것을 늘 체감하는데요 특히 맞춤법 틀리는 글을 읽을때 한번에 이해가 안가는 것이 제일 빨리 오더군요. 띄어쓰기가 엉망이어도 두세번은 읽어야 뜻을 이해합니다. OTL 그렇다고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