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동시에 리액션이 있었군요...ㅋㅋ (제가 웃는 것도 웃는 것이 아니쥬.)

사실 제가 능력만 있다면 축하 받을 수도 있지만 현실은 정 반대이니 문제이지요.

우선 위로부터 해 주시와요.....ㅠ,ㅠ

아무래도 댓글로만 의견을 주고 받아봤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

조만간 해운대 으슥한 장소에서 한 번 만나 봅시다.

앗~ 벌써 이취임 의논인겁니까? 역시 결심을 하셨군요.

으슥한 장소에서 파전에 막걸리 생각만해도 좋네요. ^^

일단 저는 야구방망이 한 개 품에 숨기고 로미님 이임식 자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원박스로 야구방망이는 너무 티나지 않나요? ^^

로미님의 이임식 자리인데 무슨 원박스이옵니까?

그냥 말 그대로 박달나무 몽둥이를 상상하시면 되옵니다.

강매라면 차라리 낫습니다.

이건 강매가 아니라 술 취한 사람 뒤통수를 퍽치기 한 경우와 비슷하달까요... ㅡㅡ::

우쨌든 축하드립니다...

번복은 없는 차기 운영진 강매입니다...

이런 룰은 공지사항에도 없던데요?

1기 운영진 했을 때에 제가 만든 룰로 만인이 인정하는 관습법입니다...

===333==33=3

저는 불문법이 아닌 성문법을 지지합니다.

고로... 무효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합법적인 수단으로 '강제로' 운영진으로 만들어 드리오니 규정이 걱정이 되신다면 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 방법이 있으며, 회칙에 의거한 합법적인 수단을 사용하오니 나중에 운영진의 정통성 논란같은건 절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아이리스님까지 확인사살을 하시옵니까?.... ㅠ,ㅠ

저는 기본적으로 인포넷님과 비슷한 부류의 인간이어서 말입니다.^^

덤으로 회칙에는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규정이 없는 이유는 KPUG 운영진은 이권과 전혀 상관이 없어서 좋아하는 커뮤니티를 자신의 생각대로 개선할 수 있는 것 말고는 메리트가 사실 없기 때문입니다. 규정을 귀찮아서 만들지 않았던건 아닙니다.^^

하여간 그러기에 밥을 사시고 다음번 운영진을 하겠다고 하면(매관매직?) 매우 환영합니다. 또한 자천으로 운영진이 되긴 싫다는 Shy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여론몰이를 통하여 타천으로 운영진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 종이를 받으신 분은 좋으나 싫으나 운영진이 될 수 밖에 없는 Destiny입니다.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지십니다...

이런... 정말이세요?

그.. 그렇군요.

이렇게 해서...

하뷔님을 차기 운영진으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잉?

갑자기 무슨 말씀을~~~ 갑자기 주제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