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게시글 유감
2014.01.14 20:25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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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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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늘
01.14 20:39
무슨일있으셨어요? -
iris
01.14 21:14
본인이 글을 지운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이 글을 지웠다면 포인트 삭감이 되었어야 하는데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글이 지워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이지만 운영진께서 글을 이동조치하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글을 삭제하지 않고 이동하여 보관하는 운영진 전용 숨김 게시판(보관소)가 있는데 여기로 글을 옮기면 포인트 삭감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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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1.14 21:23
그렇군요. 그런데 여기서 원론적인 의문이 하나 있는데요, 비록 그 글 들이 누가 봐도 그 목적이 뻔하고 성의없는 단편적인 글이지만 이런 이유만으로 운영진이 게시글을 숨겨야할까요?
예전에도 이런 유사한 글과 관련한 논란이 간헐적으로 있었기에 차제에 이런 유사한 경우를 상정한 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iris
01.14 21:26
'숨김'이 아니라 '삭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삭제를 하면 나중에 이의를 제기할 때 복원이 불가능하기에 기술적인 형식으로 '이동'을 시켜놓는 것일 뿐입니다. 공식적인 KPUG에서는 삭제나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은 개별적으로는 뻘글에 불과할 수 있어도 모아 놓으면 포인트 획득을 위한 도배라고 볼 수 있기에(한 게시판에만 올린게 아닐 뿐입니다.) 도배 방지 규정으로 삭제(이동)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건 제 추정 사항이기에 실제로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는 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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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1.14 21:30
다만 걱정을 하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였지만 그것을 간파당하여 얻지 못했을 때 사람이 갖는 심리입니다. 자신의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과 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데에 가서 KPUG가 쓸데 없이 허들이 높네, 꼰대들만 모였네 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하나도 말하지 않고 자신이 피해자인양 부풀릴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적으면 역공을 펼칠 수는 있겠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부정적인 것은 그것이 사실이 아닌것이 규명이 되더라도 여전히 그게 진실인양 퍼지는 것이 두렵기는 합니다. 상식을 뛰어 넘는 편법을 동원한 사람에게 상식을 요구했을 뿐인데 그걸 이너서클이라고 비판받으면 참 기분이 나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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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1.14 22:00
저도 오전에 관련글이 없어진 것을 보고 아이리스님과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게시글 등을 일정 숫자 이상으로 요구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유명무실하고 도리어 도배글이나 뻘글을 용인하고 있기에 우리 KPUG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습관적으로 그런 행태를 보일 수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입 후 장터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을 지금보다 더 늘리거나 별도의 규정을 신설하여 적어도 도배글이나 뻘글 게시만으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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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14 22:29
글이 사라진 것은 운영진이 함부로 운영진만의 숨긴 장소로 옮긴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회원님들이 신고를 하셔서 운영진들만 접근이 가능한 숨김의 장소로 자동 이동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라고 해서 함부로 글을 이동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즉 운영진의 이동에 의한 글의 사라짐이 아니라, 신고에 의해 글이 사라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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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1.14 22:37
운영진분들의 리플이 없었네요.
신고 누적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푸른솔
01.14 23:04
그렇군요. -
인포넷
01.14 23:48
3인의 신고에 의해 자동으로 옮겨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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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1.14 23:56
그런 규정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왕초보
01.15 05:01
사실 좀 안타깝습니다. 오래된 팜 사용자이실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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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1.15 16:52
그렇기는 하지요....
그래서 신고 한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