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사태 땜에 재발금 받은지 1달밖에 안되었습니다.--;; 휴.. 이넘의 신용정보란 제것이 정말 아니군요...

이통사와 금융권 등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규정 정비 및 상시 관리 감독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네요.

전산 관련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사실...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여튼 법령이나 뭐든 있으면 지키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사실 누군가가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서 접근하면 안뚫릴 수는 없을거 같아요)

으흠.... 사실 최근에 업무 중에 미묘한 사안이 있어 대응하다보니....

규명을 해서 사실을 명확하게 알린다는 일 자체도 아주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법이 필요한것이다고 많이 깨달았고... 또, 한 편으로 그 법 자체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참 두루뭉술하더구만요.

the fact는 하나인데, 이를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결론을 보인다는...

뭐 여튼 그랬다구요.

간단합니다.

기업 봐주기 그만두고 일터질 때마다 미리미리 법개정 한다음에

본보기로 똑같이 걸리는 놈 최고형 때려주면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성폭행 3년형이 짧다는 인식으로 재범발생하는 것보다

남들 다하는데 재수없어 걸렸다 인식주는 것과 같은 거죠.

한 50억씩 때려버리면 3~4억 정도는 아낌없이 투자할 거고

관련 산업도 웬만큼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해시코드도 뚫는 데 오래 걸리는 것이지 안 뚫리는 건 아니듯이, 보안도 뚫기 힘들어야 하는데, 이건 지나가던 조선족 아저씨도 뚫을판이니~.

참~나...뭐라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