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산다는 것...
2014.05.14 17:49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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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15 10:42
글쵸?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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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15 13:45
우선, 푸른솔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취지에는 100% 공감합니다.
아래 글을 쓰고 나니, 푸른솔님께 나쁜 말을 하는 것 같아, 이 글을 추가합니다.
단지 삽화에 대한 단상이니 오해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만.......어떤 이유든간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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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일부분은 아름답습니다...만, 90% 이상은 개인주의 혹은 이기주의에 빠져있죠.
(이게 일반적이다보니,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가 타인에게 얼마나 잔인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당연히 본인을 포함하며, 저 또한 내가 남에게 어떤 나쁜 짓을 하며 사는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타입입니다. Blood 타입이 극 A 형)
기본적으로는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삽화도 누굴 빗대어 말한거라면 이해는 가지만, 빗댄것이 상황이라면, 방구쟁이에게는 방구쟁이의 가족이 보이지도 않고, 선천적으로 방구쟁이인 아이는 환경의 장애나 신체의 장애를 가진사람으로도 보여서, 그 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이 전혀 안가고 솔직히 좀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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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15 14:26
아이구~ 오해는 뭘요.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이해하여주신 그대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한거죠 뭐.....^^::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충분히 김강욱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기에 저 역시 보는 눈과 생각하는 머리를
조금 더 넓게 가져야겠습니다.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아직은 아름답습니다. ^^;;;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