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마십니다
2014.10.04 14:21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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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04 18:07
티백, 페퍼민트,라임 등으로 쓰셨으니 서양차군요. 제가 마시는 차는 중국에서 건너온 오리지널 엽차랍니다.^^ -
홍차만 티백인데... 영국제품을 따로 1회분씩 나누어서 티백형식으로 만들어 주셧어요~
페퍼민트랑 라임은 인터넷 주문으로 ㅎㅎ
중국 오리지널 엽차도 한번 마셔 보고 싶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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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10.04 19:33
저는 녹차는 중작 이상의 이파리면 다 좋아하는데, 혼자사는데다 외국이다 보니 커피믹스나 녹차말고도 다른게 섞인 싸구려 티백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언제 한번 오랫만에 분위기 내서 제대로 마셔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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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04 23:35
저런... 어디신지 몰라도 국산이나 중국 녹차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 않나요? -
piloteer
10.05 17:14
아마 인터넷으로 구하면 괜찮은게 있을거 같기는 한데,동네에서 파는건 좀 그렇네요...
사려면 구할 수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지금은 다기도 없고 물 온도조절도 좀 신경써줘야 하고 첫번째보단 두번째와 세번째 우린게 맛이 좋은데 바쁜 상황에서 혼자 마실 차를 이렇게 신경써가면서 우리는 것도 뭐해서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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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05 19:46
본격적인 다도를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너무 어렵게 시작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괜찮은 차를 구하시고 머그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세번씩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중국 사람들도 실생활에서는 그리 마시고 있습니다. -
piloteer
10.06 05:37
그럴 수도 있군요. 오히려 그럴 생각을 못했네요.. 부모님이랑 차를 마실땐 꼭 본격적으로 마셨다 보니..
감사합니다.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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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차를 소진하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나눔이라든지, 나눔이라든지...
저도 차 종류는 매우 좋아합니다. 커피 외에도 늘 10여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보니 녹차는 몇 없고 홍차 위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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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04 23:33
글쵸~나눔 혹은 나눔이 좋겠습니다. 작년 부산 송년회때 나눔 했고 올해도 해볼까 생각중인데 하얀강아지님 내려오신다면 틀림없이 나눔하겠습니다~ㅋㅋ -
하뷔
10.06 14:48
저는 별 신경 안쓰지만 주방 윗 선반을 열어보면... -_-;
마나님께서 언제 이렇게 많이 모아놨지? o,.O
입니다.
( 뭐... 중국차는 거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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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06 15:06
차 모으기가 취미이신 분들도 계시답니다.^^ -
하뷔
10.07 06:26
네... 느긋하게 내려 마시는 모습은 잘 보지 못하겠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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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7 01:14
용정차, 철관음.. 흠 모두 갖고있기는 한데.. 차 맛 못 본지 제법 되었군요.
전 이리저리 해본다고 사논것들 처리 해야하는대 ㅠㅜ 양이 ㄷㄷ하네요
선물 받은 홍차40개랑(티백형식) 패퍼민트 라임....
후 당분간은 음료대신 차만 마시고 살아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