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을 아세유?
2014.10.17 23:36
코멘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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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
10.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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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00:00
집에 가서 먹어보니 튀소 보다는 부추빵이 입에 맞더군요. 근데 바로 튀겨 낸 튀소는 환상이라는데 식어서 잘 모르겠구요. -
쿠군
10.18 01:31
SOC경진대회때문 대전가서 먹었는데...저도 갠적으로 부추빵~~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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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10:34
글쵸? 저는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부추빵이 더 낫더군요. -
유부총각
10.18 01:32
오... 그유명한.. 맛나보입니다 -
푸른솔
10.18 10:35
맛 있는데 ... 그렇게 전국적인 소문이 날 정도인지는 사실 잘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
즐거운하루
10.18 06:43
포장도 예쁘고 맛나보이네요 -
푸른솔
10.18 10:36
포장은 그리 세련되지는 않아도 푸근한 느낌이더군요. -
SON
10.18 07:43
대전역에 들려서 사먹으러 가보면 늘 줄이 길더군요.
그래서 그냥 단팥빵과 찹쌀떡을 대신 사먹었는데 그것도 제법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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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10:36
최소한 이름값은 해야하지 않겠어요? ㅎㅎ -
라즈곤
10.18 07:59
식어도 맞있던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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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10:38
포장지에 보니 만든 후 7시간 안에 드시라고 써놓았더군요. -
라즈곤
10.18 12:18
저는 다음날에 팥이 식어서 먹는데 또다른 맛이 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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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13:06
식성은 다 다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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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제목을 보면서 "성상담"으로 읽었을까요?ㅠㅠ
빵 맛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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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10:38
헉... ㅎㅎㅎ 빵 터지고 갑니다.^^ -
DoNotDisturb
10.18 10:56
먹어보기는 많이 먹어봤는데 바삭하게 먹은 적은 딱 한번이네요. ^^ 요즘엔 부추빵으로 인기가 옮겨가는 중인 듯..
미슐랭가이드에 오를 정도이니 대단한 곳이죠. -
푸른솔
10.18 11:15
오~ 미슐랭가이드 까지 오를 정도인지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빵포장지에 2011년에 선정되었다고 적어 놓았네요. -
지난주에 얻어먹었습니다만. 팥도너스에 그냥 소보루조금 얹어서 튀긴맛이에요.
동네빵집에서 팥도너스 사드시면 꼭 그맛납니다.
얻어먹어서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유명세 때문에 비싸겠죠.
안동에 맘모스빵집 크림치즈빵도 비싼만큼의 맛은 아니었어요.
(먹고나서 이런걸 그돈주고 먹을려고 줄서있었나 싶은마음이...
저뿐만아니라 나오시면서 맛보신분들도 반응이 그닥 좋지는 않더군요.)
그냥 갓나온 따끈한 빵의 풍미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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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21:41
원래 소문난 명소도 막상 가보면 별로이듯 맛집도 대개 그렇더라구요. -
hmc
10.18 17:34
성심당 빵이 대체로 맛있더군요 부추빵 좋았던 기억이..와이프랑 연애할때 빵사올때가 그립네요 ㅎㅎ -
푸른솔
10.18 21:41
대전에 사시는군요? ^^ -
맛있어서 대전역 환승 시 들를 때가 있습니다만 굳이 찾아가서 살 정도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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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8 21:43
입맛이 다양하니 정답이 없죠 뭐 . ^^ -
아... 튀김소보루... 방금 밥먹었는데도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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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19 16:11
하루 지난 튀소를 먹어보니 의외로 바삭함을 잃지않고 고소한데요? ㅎㅎ -
한개만 먹어도 체중이 팍팍 증가하는 느낌이라 딱 한번 먹고 안 먹어요. 어르신들이 딱 좋아할 만한 느낌-말 그대로 입에서 살살 녹는~
특이하게 포장지값을 받길래 의아했어요. 쨌든 튀김소보루 한번 먹어보고 '마케팅이 잘 된' 제품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체중 걱정하는 분은 비추! -
푸른솔
10.19 16:12
아... 하나 남은 녀석 처리하기 전에 이 글을 먼저 보아야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
꿈돌이
10.20 21:18
성심당은 튀김소보루, 부추빵도 유명하지만 케이크가 맛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곳은 기름을 써서 크림을 만들어 먹고나면 느끼한 맛이 남지만 성심당 케이크는 맛이 상큼해서 대전가면 거의 들러 사먹고 옵니다. 값은 조금 더 나가더군요 -
푸른솔
10.20 21:50
아~그러면 다음에 케잌을 사오라고 압력을 넣어야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꿈돌이
10.20 22:21
여름에 생크림 케이크를 사서 서울 온 적이 있는데 보냉재에 포장도 단열포장을 해주어 참 믿음이 갔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듯...^^ -
푸른솔
10.20 22:46
근데 벌써 살 찌는 느낌이 드는데 어떡하죠? ㅎㅎ -
맑은하늘
10.21 18:17
대학 친구님, 멋지네요.
저도 돈 마니, 벌어, 친구들에게 베풀고 싶네요. 이름만 많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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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21 19:34
선물이란게 물건의 가격 보다 마음의 가치가 훨씬 크지요.^^ -
맑은하늘
10.21 19:53
저도 평소.. 돈의 크기를 떠나. 푸른솔님 마음처럼 작은것이라도 많이 나누려 노력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푸른솔
10.21 20:31
이궁~ 제가 뭘 했다고 민망하게 이러시옵니까? -
맑은하늘
10.22 08:25
ㅎㅎㅎ
저는 튀김소보루 조금 느끼하던데..
푸른솔님 입맛에는 맞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