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부부의 날 그리고 결혼 생활...
2015.05.25 15:18
글을 내립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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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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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25 19:43
부부간의 문제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은 "자란다"라고 하셨지만 아마도 서로를 더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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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5.25 19:02
빨리 그 경지에 도달해야 할텐데요
책 좀 읽고 공부도 하고 하면 좀 단축 될려나요^^ -
푸른솔
05.25 19:44
부부문제가 공부로 해결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가장 원초적인 인간문제의 발견과 해결이 그 요점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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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5.25 20:27
연애 15년 결혼10년 합이 25년인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
푸른솔
05.25 20:45
그리 따지면 저는 연애 4년 결혼 27년 이니 30년의 세월을 넘기고도 상대방에 대하여 제대로 아는게 없어요.
그냥 상대방에 대한 인정(이라 읽고 체념이라 해야 할까요)하는 방법을 조금씩 더 알아간다는 그런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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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려고 하다가 결국 바꿀 수 없음을 알았을 때,
뭔가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 -
푸른솔
05.25 23:52
바로 득도의 경지에 들어가신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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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서로 마음을 맞춰 보는대도...
쉽지 않네요. ㅠㅠ;
좀 더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 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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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27 12:15
시간을 같이 나누어야 하지만 꼭 그 시간이라는게 계량화된 수치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
빈삼각
05.28 09:52
결혼 27년된 나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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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28 10:07
여기서는 모두 29세 이잖습니까... ㅎㅎ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우리 부부는 아직 서로의 거울이 될 만큼 자라지 못해서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