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지금까진 정답이.. 그럴리가 였습니다. digital interface라 케이블을 탄다면 나오냐 안나오냐 정도 차이라고 보는게 상식이었죠. (이것보다는 조금 더 차이 날 수 있습니다.. error rate의 문제로 귀결되지만)


그런데 "지금까진" 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제부터는 달라진다는 얘기를 하려는 겁니다. HDMI 2.1 (스펙 나온지 일년 정도 되어갑니다)에서는 Link Training 이란 개념이 도입됩니다. 2.1에서도 기존의 TMDS 에서는 Link Training을 도입하지 않고 새로 정의된 FRL에서만 도입합니다. Link Training은 케이블을 포함한 HDMI의 data의 품질에 영향을 줄만한 (화질이 아니고 data의 품질입니다) 요소들을 실제 audio/video를 보내기 전에 테스트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data rate이 정해지고, 여기에 따라 해상도/Deep Color같은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요소들이 'compliant' 하다면, 필요한 가장 높은 해상도/Deep Colo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장 높은 걸로 언제나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_-;;)


HDMI 2.1의 FRL모드는 기존의 TMDS 모드에 비해 여러가지 측면이 달라졌는데요.. 코딩이 바뀌면서 여러가지 장점들이 생겼고, Forward Error Correction (Reed-Solomon) 을 도입하면서 실제 링크에서의 에러를 현저히 줄였습니다. 아직 제품들이 나오지 않아서 그 장점을 맛보실 기회는 전혀 없습니다만 작년 CES에 실증 시스템들이 데모를 하기는 했죠. 거기서 제품이 인증받아서 나올때까지는 길이 매우 멉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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