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Androra Mini7 리뷰 후 꼭 열흘만에 또 새로운 기기를 받았습니다. 

한동안 엄청난 발열로 유저와 리뷰어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Ramos(藍魔數)...

어떤 이유로 "푸른악마 "라고 명명하였는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실 사용자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악마 같은 기기로  유명한 라모스...

그 라모스사의 7인치 태블릿을 이틀 전에 성야무인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과연 이전의 모델과 달리 발열이 얼마나 잡아졌는지 , 그리고 수시로 뻗어버리는 기기의 발적화는

어느 정도나 개선 되었는지 , 이전의 타사 기기와 비교하여 어떤 장단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4회에 걸쳐 알아 보겠습니다. 

 

 

(1) 외포장 및 개봉

역시나 가장 중국스러운 디자인과 포장입니다.

기기의 실물과 거의 비슷한 외포장이지만 안에는 제대로 된 완충재 한 장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충격에 강한 품질을 확신하고 있어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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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두껑이 일체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위로 들어 올려서 열면 여타 기기와 마찬가지로 불투명 비닐에 들어 있는 본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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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를 들어내면 약간의 완충 역할 을 할수도 있을 것 같은 요철 형태의 종이 칸막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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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칸막이 밑에는 여느 브랜드의 기기와 마찬가지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 (5V 2A)와 데이터와 충전 겸용 케이블 하나, 그리고 보증서와 간단한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액정보호지가 한 장 동봉 되어있네요.

충전기의 암페어가 기존에 리뷰했던 다른 기기의 1 ~ 1.5A와 달리 조금 높은 2A라는 것이 특이

하며  우리나라의 플러그에 맞는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Micro SD 카드 슬롯으로 국내 스마트폰의 충전기 ( 보통 1A 전 후) 를 사용하여 충전하여도 아무런

문제 없이 충전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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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의 외양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흰색 플라스틱 케이스와 검은 베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특이하게 좌측 상단에 전면 카메라(0.3MP) 와 마이크 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측 사이즈는 가로 201mm,  세로 121mm , 두께 9.5mm 정도입니다.

(라모스의 홈페이지에는 201mm x 121.5mm x 9.6mm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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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입니다.

흰색 플라스틱 재질에 웨이브 무늬를 넣어 타사의 밋밋한 후면 보다는 제법 세련미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중에 때가 타서 청소할때를 생각하면 그다지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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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단 끝에 외부 모노 스피커가 하나 위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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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후면이 라운드 처리 되어 한 손으로 쥘때도 그립감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케이싱도 제법 탄탄하게 되어 뒤틀림이나 유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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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오른쪽에는 볼륨키 (-/+) 와 Reset 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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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는 위에서부터 전원버튼, Micro USB 슬롯, Micro SD Card 슬롯, 3.5mm 이어폰 홀,

그리고 2.5mm DC 5V  전원 홀이 위치합니다. 

그런데 파워 버튼이 너무 작고 높이감이 거의 없어 버튼을 누르는데 조금 힘을 주어서 몇 번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Micro SD 카드의 슬롯이 타사의 기기와는 달리 상당히 깊숙하게 밀어 넣어야 하며 뺄때는 조금 애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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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저을로 무게를 실측해보니 286g 입니다.

(라모스의 홈페이지에는 270g 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리뷰하였던 Androra Mini7 보다 약 70g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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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야무인님께서 기기와 같이 보내주신 태블릿 케이스 (7,8,10 인치)입니다.

앞으로는 기기를 좀 더 안전하게 다루며 리뷰할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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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봉기를 겸하여 간단하게 외양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여러 벤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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