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12.04.09 22:33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쓰는 타블렛의 경우 리뷰할때 극히 특수한 경우 혹은 누구한때 타블렛을 선물로 줄때를
(제가 루팅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 필요할땐 합니다~~)
제외하고 루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웬만해서는 루팅을 권하는 편은 아니고 실제로
쓰잘데기 없는 어플들의 경우 런처프로정도만 까시면 감추는 기능도 있기에
굳이 루팅을 통해서 중국계 어플이나 키보드도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이유요?
물론 루팅해서 쓰잘데기 없는거 지우면 빨라지는것도 알고
중국계 어플을 지울경우 보기 좋다는것도 압니다만
사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런처만 바꿔끼고
어플숫자만 조절하고 낸드의 공영역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작업관리자로 작업이 끝난 어플들 죽여놓고 캐시파일
확보해주면 루팅하는것에 가깝게 쓸수 있습니다.
또한 괜시리 루팅하다가 낸드 맛갈경우에
복구하기 힘든면도 있어서 가급적이면 루팅을 안하고 씁니다.
즉 커펌의 끝은 순정이라는 이야기가 있듯
사실 루팅을 하지 않아도 웬만큼 쓸수가 있기도 하고
제 자신이 지우는 어플들이 다른 어떤 어플들을 어떻게 건드리지 모르는 측면도
있기에 루팅을 권하는 편도 아닙니다만
글쎄요...
제목대로지만 웬만해서는 루팅없이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쓸만큼 쓸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기기성능이 어느정도 좋아져서 그렇지만....
작년 6~7월까지만했어도......어휴.....
물론 지금은 루팅은 웬만하면 안합니다 ㅋ
가끔 업데이트목록에 안쓰는 어플인데 지우지도 못하는게 있으면 빡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