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정치는 정말 모르겠어요
2014.05.27 18:38
옆동네보다 보고 그냥 젋은사람들이 하는데로 따라 갈까 하면 되겠는데
그래도 아니건 아니다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봤는데...
둘다 이상해요 ㅠ.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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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고싶으신가요? ^^...
선거법에 걸리지 않을 정도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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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br />후보 이름 나오기 시작하면 정치 이야기라는게 진흙탕되기 쉽다고 생각해서 <br /><br />아직은 건강한(?) 정치 이야기 나누긴 힘든 멘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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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5.27 22:41
돈의 흐름을 보면 파악이 되지만 흐름을 파악하는게 쉽지 않죠.... -
꼭 돈이어야 하는가(나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되는)에서 부터 멘붕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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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쉽게생각하면
돈나누는 방식이에요.
그냥 그거보고~ 원하시는데로 가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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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결과는 법을 만드는 입법이 주 역활 입니다.
그리고 법 = 돈 입니다.
법을 집행하기 위해 기관을 만들고
그 기관에 인사, 물류, 기자재 등의 관리 유지를 위한 돈을 분배하고 그 권한을 줍니다.
그 기관이 제제역활의 감시 규제 일 수도 있고
보호 일 수도 있습니다.
법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리고 그 법에 따라 경제생활의 가이드가 마련되고
그러한 가이드 속의 경제생활을 영위 함으로
사람들의 사회계급 구조가 정해지고
그 사람들의 생활의 총체적 결과로 문화가 이루어 집니다.
역사 공부를 하면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 로 나뉘죠
철학 사조로 쭉 오다보면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사관을 따라 분류한 것인데
상위 분류가 하위 분류에 영향을 미치고
최 하위 분류가 총체적 결과를 보여주는거죠
신문을 펼쳐도 1면 정치면 , 경제면 사람사는 모습같은 사회면 그리고 문화계 소식
이런식으로 나뉘죠
문화사를 꺼꾸로 환산 해 가면 정치사를 알 수도 있죠
지금 대한민국의 문화의 중심은 무언가
어떤 문화가 만들어 지고 있는가를 보면
역으로 시민들의 계급의식
경제적인 생활
정치적 결정
등을 역으로 유추 할 수도 있죠
정치가 민감하다고 꺼릴 수도 있지만
우리 생할에 가장 가깝고 민감한 부분 이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어나가시면서
스스로 라도 조금씩 진일보 해 나가시길...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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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뚜마
05.29 15:45
이런글 좋아합니다^^
선거는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
옆동네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교묘하게 분탕질 쳐서 선거할 마음 접게 만드는 사람들 꼭 있습니다.
소신대로 찍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