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고도 해운대에 산다는 것 .....
2012.10.04 14:52
글을 내립니다.
코멘트 30
-
우산한박스
10.04 15:00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에.. 저도 때론 그럴때가 있어서 할 말이 없습니다만.. 대개 돈이 걸려 있지 않아서 책임 의식이 생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
푸른솔
10.04 15:04
사실 시즌 중에는 호텔에서도 방이 없어서 못 팔기 때문에 참 예약 부탁 하기도 ,받기도 곤란하지요.
이런때 펑크가 나면 관계된 직원이나 저는 정말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가 없거든요.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예약문화가 조금 더 성숙해야 하구요...
-
인포넷
10.04 15:05
부산에 여행을 갈 일이 있으면 푸른솔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푸른솔
10.04 15:06
그때는 아마 푸른솔이 해외에 나가 있을겁니다...ㅋㅋ
-
인포넷
10.04 15:07
그럼 해외로 따라가고요... ㅋㅋㅋㅋㅋ...
-
저도 덩달아 따라 가면 되나요? ^^;
-
저...저도 타..탑승! ㅎㅎ~
-
푸른솔
10.04 15:22
맨유 대신 런던의 QPR에서 초청 오면 같이 가죠 뭐~ㅎ
-
중간다리 역활한다는게 정말 남모르게 힘든일이죠... ~.~;
-
푸른솔
10.04 15:23
잘해야 본전이구요... 못 되면 양쪽에서 평생 먹어도 남을만한 욕 얻어 먹습니다.... ㅡㅡ::
-
빠빠이야
10.04 16:15
20여년만에 부산에 가게 되었는데..
안그래도 이제 막 알아보려던 참이었거든요.
부산 벡스코에서 멀지 않은 숙소요. 학회차 가는데 하루는 자야해서.. 예약은 알아서 하겠습니다.. 추천이라도 가능하심 부탁드려봅니다. ^^;;
-
가까운 것으로 치면 센텀호텔...
그게 아니라면 요즘 시즌이면 멋진 몸매의 운동선수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좀 글킨 하지만 웨스틴 조선
-
푸른솔
10.04 17:05
냠냠님 말씀 처럼 벡스코 가장 가까운 호텔은 센텀호텔입니다.
비지니스 호텔이라 숙박료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지만 지금은 영화제 기간이라 어떨런지....
해변 근처 원하시면 저렴한 순서대로 대략 씨클라우드,그랜드,메리어트,웨스틴조선비치,파라다이스 순입니다.
-
아쉬우신듯하니 저라도 전화로 부탁을 드릴까요? ^^
-
낙랑이
10.04 17:19
저는 태어나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본 적이 딱 5번이고 그 중에 바다에 들어가본 적이 3번 밖에 없네요ㅜㅜ -
푸른솔
10.04 17:28
저랑 거의 비슷합니다...ㅎㅎ -
ㅋㅋ 예약문화에 대해 공감합니다.
부탁할 때 맘이랑 나중 맘이랑 어찌 그리 다른지, 왜 남 생각은 못하는지...
-
푸른솔
10.04 18:21
공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해운대 광안리 가서 여관/모텔/호텔 묵어본적이 없는 1인...ㅋㅋ
모래사장에서 신문지 덮고 잔 기억이 ;;;
아 벌써 몇년전인지 ㅋㅋ
-
푸른솔
10.04 18:20
그런 추억도 소중하답니다....^^ -
큰처형이 해운대 사셔서 1년에 한번 정도는 가 봅니다.
장산역인가요? 가 봐야, 해수욕은 한 번도 안하고, 그냥 이집 저집 돌아 다니면서 맛난거 먹는게 최고입니다. ^^
-
푸른솔
10.04 18:19
신시가지 안에 맛집이 꽤 되지요....ㅎ -
Freedom^^
10.04 19:24
그럴 때는 사정을 설명하고 꼭 예약하고 싶다면 선금이 필요하다고 하는게 어떨까요?
상대방이 정말 필요하다면 푸른솔님께 송금하겠지요. 해답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
푸른솔
10.04 19:33
이제는 며누리가 부탁해도 안하니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만 ..
지금은 왠만한 호텔 예약시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예약 위반시 일정액의 캔슬차지를 결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25년전 중학교 수학여행을 해운대로 갔었던 것 같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회사 일 때문에 1년에 2~3번씩은 해운대로 출장 갔었는데..
25년전의 해운대와 지금의 해운대는 너무나 달라요. ^^
여름철 해운대는, 선글라스가 필수이더군요.
-
푸른솔
10.04 22:51
여름철의 해운대는 해방구로 변하죠. 거의 손바닥만한 천쪼가리 하나 몸에 걸치고 거리를 활보해도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는....ㅋㅋ -
군 생활 3년을 제외한 나머지 날들을 부산에서만 지냈지만...
지금 살고 있는 해운대의 맛집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우리집, 본가, 처가만 왔다 갔다하는 1인 -_-;;
-
푸른솔
10.04 22:52
저도 예전엔 그랬지요. 집-직장-집-직장.... -
키토
10.04 23:54
부모님이 해운대 신시가지에 계셔서 며칠전 추석때도 부산 갔다 왔는데 해수욕장 주변에 외국인들이 많던데요.
-
푸른솔
10.05 00:03
부산의 특급호텔들이 대부분 해운대에 위치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