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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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테크에서 나온 러기드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뭔가 택티컬 하믄서 간지가 날것 같고 왠지 63빌딩 아니 잠실 싸우론 타워에서 냅다 던져도 멀쩡할것 같은 존재감 거기에 usb 3.1고속 sd카드 리더기 (그냥 200m 정도 나오는 리더기는 원래 비싸요)


하지만 그대는 너무 비싸요~~~


찾아보니 똑같이 생긴(뭐 사실 이름만 바꿔서 텍갈이하고나 그대로 카피하거나 ) 반값도 안하는 가격에 팔길래

지름의 욕망을 멈추지 못하고 치킨 한마리를 냊다 지름신에게 바치고 대신 get item! 을 외치고 저어기 바다건더 청나라에서 왔습니다

스펙이야 동일하고요

흠..나 카드 케이스랑 고속 (오라지게 비싼) 리더기 몇개 되는데…왜 샀을까 깊은 고민이 들던 참에..합리적 핑계거리를 찾지 못해 오늘도 쓸때없는걸 사버린 준용군 입니다 -_-(군 이라고 했으나 이미 몸땡이는 40대 중년 그런데 왜 전 아직 막내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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