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버스.....
2024.10.13 09:35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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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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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5 22:28
모남을 모낭으로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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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6 09:29
모남...모나지 말자
구글 모토가 떠오르네요.
모닝..스파크.... 모닝 스페인 차량 이름...피칸토도 생각나네요.
/ 의식의 흐름ㅇ이...차량..이름으로 이어지네요.
우리나라도
디자인도. 성능도 멋진 조그마한 차량이 있었으면
국민차가 볼크스 바겐의 우리나라라 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드네요 -
PointP
10.16 10:39
조심스럽게 캐스퍼는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
맑은하늘
10.16 20:08
캐스퍼도 좋더라구요.....한번인가 운전 해봤습니다.
좀 더 이뻣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왕초보
10.17 00:25
저도 의식의 흐름을 따라..
우리나라 하면 떠오르는. 노벨문학상 아니고.. 배달의 민족이라.. 용달 블루 포터(봉고!) 근처가 아닐까 하는 뻘 생각입니다. 미쿡 사람들은 트럭 (우리가 생각하는 픽업과 포터의 중간) 을 많이 타고 여러가지가 거기에 맞춰져 있어서 (배달이 안된다거나 하는) 트럭을 하나 구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또 자주 쓸 것은 아니라 미뤄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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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7 05:13
쌀나라 라이프는 트럭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건되셔서, 하나 장만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건강하세요 -
왕초보
10.22 01:54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트럭의 용도로는 포터/봉고가 딱인데 미쿡에는 무슨 이유에선가 수입이 안되고 (아마도 안전 같은 이유일 겁니다. 남미에는 수입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미쿡에 팔리는 트럭들은 다들 bed가 삼면에서 열리는게 아니고 딱 뒤쪽에서만 열리고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트럭들이 덩치는 큰데 bed는 또 딱히 크지도 않아요. 그리고 double cap이라고 하나요 트럭도 사람 앉는 곳에 다섯명 타는 형태가 가장 흔합니다. 도무지 트럭이라고는 하는데 맘에 안드는 모양들 뿐이예요. 그나마 비슷한 것들은 70년대 트럭들인데.. 구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에어백 조차 없는 넘들이고 캬부레타를.. 쿨럭 쓰는 지라. 사실 구하더라도 언제 뻗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지요. 클래식카 끌고 다니시는 분들은 대단하세요. (모델T 처럼 생긴 넘들도 간혹 글러다닙니다)
포터/봉고가 국내에서도 단종될거라는데.. 운전석을 뒤쪽으로 빼서라도 지금처럼 유용한 트럭이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나의 모남은 없는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