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30분 잠이 깼네요...
2024.10.17 05:45
새벽 4시 30분 잠이 깼네요...
한 4시간....3시간 잔것 같네요...
몸은 피곤한데, 잠을 푹 못잔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힘든 삶인것 같습니다.
어제는 전화 받으며, 처음 통화한 고객이 제게 이야기 하더군요
성격이 급한것 같다고....
중간에 말을 끊으시고. 이야기를 하신다고 ㅎ
많이 들어야 겠구나....다시 생각해 봅니다.
많이 듣는것....생각보다. 행동과 실천이...전화 받음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 기운내는 하루 되세요 !
오랜만에 새벽 4시보다 조금 늦은 출첵이었습니다.
먼가..즐거운 것을 해봐야 겠습니다. 코노라도 가봐야겠네요 !!!
한 4시간....3시간 잔것 같네요...
몸은 피곤한데, 잠을 푹 못잔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힘든 삶인것 같습니다.
어제는 전화 받으며, 처음 통화한 고객이 제게 이야기 하더군요
성격이 급한것 같다고....
중간에 말을 끊으시고. 이야기를 하신다고 ㅎ
많이 들어야 겠구나....다시 생각해 봅니다.
많이 듣는것....생각보다. 행동과 실천이...전화 받음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 기운내는 하루 되세요 !
오랜만에 새벽 4시보다 조금 늦은 출첵이었습니다.
먼가..즐거운 것을 해봐야 겠습니다. 코노라도 가봐야겠네요 !!!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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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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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1
10.17 13:19
저도 중간에 치고 들어가서 말을 하는 습관이....아아~ 이거이거 이야기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자마자 '아 그래서 이거란거죠? 그거는 말이죠... 블라블라~'이런식인거죠. -_-;친구와 이야기할 때에도 제 입에 달린게'그거 저번에 이야기했자나~' '그거 내가 한 이야긴데~' '아아 그거 나도 암!'이러면서 싹뚝 짤라버리는... 상대방이 보면 굉장히 불쾌한 대화법을 시전했더랬죠. 흔히 난체한다~ 로 보이는...제 기준에서는 내가 한 말은 엔간하면 지킨다. 이야기(지식)의 출처가 불분명하면 말하지 않는다.내가 어떤 말을 했는지 가능한 기억한다. 누가 무엇을 이야기 했는지 기억하려 노력한다. 알아들었으니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이야기해야지~==> 뭐 이런 개똥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들었는데도 똑같은 이야기 또하고, 나한테 들은 이야기를 나한테 전달하고, 자기가 한 말 기억못하고... 이런 사람들을 당췌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짜증을 버럭버럭 내기도 했었죠.결론적으로는 성격이 급하고 깐깐? 꼼꼼? 한마디로 더러운... 뭐 이런 성격인거죠.근데 살다보니... 사람 사는게 뭐 다아~ 그렇고 그렇챤습니까? 뭐 인생사 별거 없자나요. ㅎㅎㅎ사람마다 다 다르고... 제 기준? 신조?를 강제할 수도 없고, 강제한다고 동조할리도 없으며, 그게 맞다? 옳다? 그르다?==> 다르다!! 라고 인정하고 내려놔야지 이게 안되면 제 스스로 옭아매는? 옥죄는? 왜 내가 이리 피곤하게 살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요즘 들어서는 상대가 한 말 또 하고 또 해도 속은 부글부글거리지만 꾹 참고 끝나길 기다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대화중 동시에 말을 시작해서 엉키게되면 그냥 '니가 먼저 이야기하세요~' 하고 입을 닫으려고 노오~력 중입니다.....만.... 술자리에서 그러는 사람은 아예 회피스킬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맑은하늘
10.18 15:49
회피스킬 ㅎㅎㅎ
인생 ....짧네요. .....마음은 20...실질은 반백살...
즐거운 분들...조은 분들과 ....건강한 인연들 되시기 바랍니다.
글 감사 드립니다. -
minkim
10.17 23:44
어느 순간 저도 잘 들어주는 사람에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다시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주위에 말 잘 들어 주는 사람 한 둘이 있어도 삶에는 큰 도움이 되더군요. -
맑은하늘
10.18 15:47
말을 하는것도 스트레스의 해소 방법이기도
무엇을 절제하는데도......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술...도박.....등등에 모임에서 말하고...들어주고 하는 것들이
심정적으로...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다시...교회에 다녀야 되나...하는 생각도 잠시 스치지만.....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건강하시고, 마니 들어주시고, 필요한 말 .주위 사람들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
맑은하늘
10.19 06:15
어제 친구들과 빕+ 커피 한잔 했는데....
말이 많아짐이...갱년기 증상중에 하나라 하네요 !!
저도 갱년기인가 봅니다 -
PointP
10.18 09:06
만난지 오래 되지 않은 밖에 사람은 주로 듣기를 많이하고
만난지 오래 된 밖에 사람은 말을 많이 하고
안 사람하고는 말 많이 하면서 많이 듣고 있는 편입니다. -
맑은하늘
10.18 15:45
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 글이네요 -
왕초보
10.22 02:39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하는게 논쟁에서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Broken Radio라고 아주 잘 알려진 전술입니다. 저도 직업상 저 짓을 시전하는 인간을 매주 만나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만, 그래 노래다 라고 생각하고 듣고 있습니다. 너도 밥벌어 먹기 힘들구나 하고 생각하면 견딜만 합니다.
저 방법의 단점은 딱 대화상대만 격퇴할 수 있지 모임의 다른 모든 사람에게 내가 또라이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이죠. 뭐 어떤 경우에는 또라이로 찍히는게 인생 편하게 사는 방법이겠습니다만, 평생 그 일만 하고 살 것도 아니고, 어차피 좁은 바닥 어디가도 얼굴 마주치며 살아야 하는데 그 생각을 못하는 근시안 적인 사람만 할 수 있는 전술이기도 한데.. 그 짓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_-;;
-
맑은하늘
10.22 17:28
고생 많으세요 !
인생 쉬엄 쉬엄...살아보려 합니다.
이 세상에 좋은 분들이 많아, 세상이 굴러가는거라고 생각해봅니다.
행복하세요
위안이 조금 되네요. 정 저 러 정정 정저러 정정정....
겸손은 힘들다라는 유튜브가 도움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