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14일,15일...뭐하세요?
2010.02.11 16:48
전 연휴내내 쭈욱 근무합니다...
저처럼 연휴라고 바뀜없이 일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화이링입니다..
어차피 14일 초콜릿받지도 몬하니..
츠자들 줄섯는데 일때문에 못받았다는 핑계꺼리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코멘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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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2.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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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2.11 16:50
저두 설연휴중에 일하지만 불만은 없답니다..
이 나이에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것만 해도 요즘 시대엔 행복한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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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02.11 16:52
설날에도 일하는분이 여기도 계시눈군요 ㅠㅠ
저도 연휴동안 일하러가요 ㅠㅠ
(편의점 아르바이트지만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는게 충격이네요 ㅎㄷㄷ)
새벽아르바이트라서 술취한 분들이 폭주할텐데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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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아빠
02.11 16:54
13/15 출근할지도요, 확실한 것은 내일 되봐야 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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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2.11 16:58
13 여느 때와 같은 토요일
14 여느 때와 같은 일요일
15 그냥 하루 휴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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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02.11 16:59
14일 만두만들며 애들 봅니다 -_-;;
15일 차례지내며 애들 봅니다 -_-;;
16일 걍 애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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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얼굴
02.11 17:02
원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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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1 17:10
공감의 릴레이네요.ㅠ.ㅜ
버스 타고 30분 가면 본가...
나머지 날...은
처가에는 안 간 지 꽤 되죠.
장인 어른이 처가가 아니라 다른 지방의 처남 집으로...
이래저래 텔레비전과 컴퓨터...
즐거워하는 게임돌이들의 뒷통수에 총, 눈총을 마구 쏘아대다
가죽놀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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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명
02.11 17:06
전부산가요;;;;
뭐 부산가서 밸런타인 초콜릿 못 받는다는 핑계를 무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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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2.11 17:17
발렌타이데이가 구정이라 정말 맘에 듭니다.
아주 좋아요..굿이에요 굿굿
어차피 쵸콜렛 줄 처자도 없습니다. 굿이에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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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진주
02.11 17:27
12일 김해내려는 고속버스(이런날씨에 몇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13일 새벽에 김해에 도착을 할것같습니다..
14일 아침에 조상님 차래모시고 오후1시에 서울행 고속버스~(상경차들이 많이 막힐거라 하는데...ㅋㅋ)
15일~16일 집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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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2.11 17:28
이번에는 환상적입니다.
13일 부업으로 본가 방문합니다. 본가에서 본업 합니다.
14일 부업으로 큰 댁 다녀옵니다. 큰 댁에서 본업 합니다.
15일 본업하러 집에 돌아옵니다. 저녁에 본업 합니다.
....
16일 부업인 직장이 쉬는 까닭에 본업 합니다.
본업이 궁금하시면 따로 만나뵙고 말씀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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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쵸코
02.11 17:28
금요일 휴무 -와이프를 위한 봉사
토요일 휴무 -와이프를 위한 희생
일요일 휴무 -와이프를 위한 헌신
월요일 휴무 -와이프를 위한 배려
화요일 부터 -와이프를 위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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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1 18:55
--> 그렇군요. 그것은 바로 "소"였군요.
스위스에서 초코만 먹여 키운~~~ 스위스 초코 소~~~~
아주 코~~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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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통조림
02.11 17:38
15일부터 출근합니다.
연휴가 아니라 그냥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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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ie
02.11 17:40
그냥.. 티비보다가 자다가 티비보다가 자다가..
그렇다고 딱히 할일도 없고 ..;;; 해피발렌타인에 설날? 솔로들에겐 지옥 같은 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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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니컬
02.11 17:45
13일 - 만두 만듭니다
14일 - 차례지내고 만두 만듭니다.
15일 - 만두 만듭니다
!! 뭐야!! 우리집 만두 가게 아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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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1 19:05
그러면
16일 - 만두 먹습니다.
17일 - 만두 먹습니다.
18일 - 만두 먹습니다.
그후로 30년 동안 군만두만 먹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금자씨를 만나서,
귀경하는 열차길에서 내려 철교 위로 가서는 "나 돌아갈래~!"를 외치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이름은 "히로", "앗따~! 앗따~!" 소리치며 달리다 보니
사람들이 나를 쳐다 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안 입었고,
사람들이 달려와 무엇인가를 제게서 물어 적습니다. 부피의 법칙인지 뭔지, 질량인지... 아 헷갈리는데,
누군가 소리칩니다. 저렇게 벗고 있으니 저이는 배트맨이다.
갑지가 가슴에 통증을 느낍니다.
가슴에서 빛이 나와 하늘에 배트맨 조명이 비추어집니다.
그리고 굉음을 울리며 불타는 오토바이가 달려와서 나를 싣고 멀리 달립니다.
내머리는 해골, 불타는 해골... 고스트 라이더...
악마와 싸우다 시장기를 느낍니다.
13일 - 만두 만듭니다
14일 - 차례지내고 만두 만듭니다.
15일 - 만두 만듭니다
16일 - 만두 먹습니다.
17일 - 만두 먹습니다.
18일 - 만두 먹습니다.
그후로 30년 동안 군만두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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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2.11 18:25
그냥 집에서 은신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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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의꿈
02.11 18:32
13일 - 부산 내려갑니다. 낯선 환경에 당황하는 딸내미 하루종일 달래느라 녹초가 됩니다.
14일 - 슬슬 적응하는 딸내미가 부모님댁을 난장판으로 만들까봐 종일 따라다니느라 녹초가 됩니다.
15일 - 서울 올라옵니다. 고생한 마눌님 피로풀어드리고, 여행에 지친 딸내미 짜증 받아주느라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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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2.11 18:40
다른 글에도 리플달았지만....
13일 정상근무
14일 정상근무
15일 정상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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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02.11 19:15
12일 오전 마눌님 광주행 배웅
오후 선배네 제사상 집에서 포장 알바
13일 새벽부터 선배네 제사상 배송 알바
14일 본가 모임
15일 광주행
굉장히 바쁜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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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노쑤노
02.11 20:12
전....
1시간 반 남짓한 서울 큰집에가서 TV보다가... 차례지내고... 먹고 TV보고, 먹고 그러다 올듯하군요;;
차컬릿은 지금 여친님이 공방에 만들러가셨습니다;; 전 밑에서 대기중;;
음료는 진작다먹었고... 심심해요 -_-;;
구직중인지라 일이 바뻐서 올해는 힘들겠네요;; 란 대사가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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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ie
02.11 21:00
쑤노님같은 처지 시군요 .. ㅋㅋ
걍 저두 대충 들가서 돈벌어야겠습니다. 이래저래 스킬이 없다보니..
ㅠㅠ.. 힘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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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1 23:33
원래는 설날 하루빼고 모두 근무를 해야 하는데...
이번엔 연휴를 모두 놀꺼에요. 따분하지 않게 보낼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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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1 23:56
월화수목목목목 할거 같아요. 으악.. ㅠㅜ 여기도 president day라고 해서 이번 주말은 사흘 연휴랍니다. 좋은 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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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s
02.12 00:04
일합니다..;;사람없는서울을 돌아다니면서...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부 다 집에 있습니다
여친은 고향으로 고고싱이라서 --;;;
안타까워요 흙... 전 받을 수 있는데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