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든 것들
2021.11.21 09:29
커티삭의 굴욕 이후, 절치부심하며 여러가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잘 된 것만 골라 올려봅니다.
코멘트 6
-
노랑잠수함
11.22 07:08
-
matsal
11.23 01:49
목범선은 처음부터 전부 만들어야 하는게 기본이고
플라스틱은 익히 알고계시는 밀리터리나 비행기같은 일반 키트입니다.
다만 키트 설명서 스트레이트 빌드가 아닌 현실적인 빌드나 개조, 별매부품 추가가 들어가면
보통 프라모델 완성 1주일이 아닌 한달은 우습게 들어갑니다.
그정도 공은 들여야 박스아트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차별화가 됩니다.
-
나도조국
11.23 01:57
오옷. 박스아트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의 차별화는 보통.. 그거보다 훨씬 못한게 정상인데.. 그거보다 훨씬 낫게 차별화라니욧. 너무하세욧.
마지막 것은 Voyager인가요 ?
-
matsal
11.23 02:01
몇몇 장르 - 1/350 나 1/700 전함이나 전투기같은 밀리터리는 애프터마켓 시장이 잘 발달되어서 국내에서도 쉽게 교체용 황동 포신 등을 구입해서 디테일업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금형보다 몇배 더 월등하게 정교하고 현실적이죠.
마지막 보이저 우주선도 플라스틱 키트의 길다란 금색 막대는 플라스틱 속이 꽉 찬 막대기인데, 금속 트러스 속이 텅 빈 별매부품으로 교체한 겁니다.
-
행복주식회사
11.23 08:52
오잉???
금손이시네요.
-
야호
11.24 01:06
대단하십니다!
와! 이렇게 만드는 게 취미신 건가요?
대단하시네요.
설마 부품까지 모두 직접 만드시는 건 아닐 것 같고, 사서 조립을 하는 건가요?
평균 제작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