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KPUG 복구기 + 사과의 말씀

2022.02.05 23:53

해색주 조회:278

 안녕하세요, KPUG 운영진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해색주입니다. 이번에 접속 에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어떤 문제였고 어떤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했는지 정리해보려고 글을 남깁니다. 그 와중에 오랫동안 연락이 안된 midday님과 연락이 닿은 것은 좋은 소득으로 생각합니다.


 접속 에러를 알게 된 것은 왕초보님이 이전 운영진 밴드를 통해서 연락을 받게 된 건데요. 저는 접속해 보고 별문제 아니라고 답변을 드렸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때 좀 뒤져봤으면 되었을 것을 말이죠. KPUG 호스팅 서비스 재계약 및 사용량 확인은 제가 맡고 있는데, 제가 기술쪽은 잘 모르다 보니 터미널이나 FTP 같은 것 접속은 피하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터미널이나 FTP 자주 접속했는데, 그거는 일반 사용자였고 KPUG의 경우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피해를 줄까봐 못그러겠더라구요.


 갑자기 접속 안되면서 cafe24에 가서 글도 남기고 했는데, 원래 호스팅 주인이 midday님이어서 해결할 방안이 없더라구요. 제가 계약 맡고 나서부터는 자주 들어가서 보기는 하는데, 도메인의 경우 이번에 놓쳤습니다. 암튼 운영진 카톡방에도 올려보고 이전 운영진 밴드를 통해서 야채님 도움도 받고 해서 상황 파악을 했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방법은 midday님과 연락을 해보는 건데, 이전 관리자인 멋쟁이 호파더님도 막상 midday님 연락처가 없어서 마냥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KPUG 다음 카페에 글을 올려서 상황에 대해서 글을 올리고 진행 사항을 공유했습니다.(https://cafe.daum.net/KPUG/86CQ/562) 


 왕초보님, 야채님과 논의한 결과 계속 연락이 안되면 도메인 종료 되어서 시장에 나오면 그것을 야채님이 바로 구매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거였고, 저는 그 와중에 준용군님과 연락해서 midday님의 행방을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음 카페에 글을 보신 로미님이 midday님에게 연락을 해주셨고 오늘 연장 연락을 받았습니다.(3년) midday님 계속해서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도 몇년째 운영진을 해오고 있지만 KPUG를 운영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자주 들어가서 사용량 확인하고 호스팅 계약 일정 확인하고 돈 모자라면 운영진 협의를 통해서 모금도 해야 하고 그걸로 집행도 해야 합니다. 제가 총무와 회계를 겸하고 있어서 적어도 통장을 책임지고 관리해줄 분이 계셨으면 합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가 철수해서 이제 통장도 옮겨야 하고 해서 말이죠.(네, 씨티은행)


 운영진으로서 이런 접속 오류가 나게 해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서 뛰어다니셨던 운영진과 연락을 해주시고 같이 탐방했던 회원분들과 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접속 오류 사과드립니다. [2] KPUG 2022.02.05 1115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리며, 미리 모금 동참, 감사드립니다. [28] KPUG 2021.06.26 196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694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16428
29199 확진된거 같네요... [16] file 인포넷 03.10 368
29198 선거 방송 보고 있어요. [13] file 맑은샛별 03.09 435
2919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요 [3] 나도조국 03.08 349
29196 21세기 신제국주의 시대를 목도하며 file matsal 03.07 297
29195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5] 바보준용군 03.06 356
29194 사전투표 인증... [4] file 인포넷 03.04 298
29193 알뜰폰 요금제가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6] 수퍼소닉 03.04 399
29192 투표하고 왔습니다. [4] powermax 03.04 186
29191 몇일후 대선의 모습. 조금전 친구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9] 맑은하늘 03.03 249
29190 코로나 확진이요. 으아아아 [17] 야채 02.25 330
29189 결국 러-우 터졌군요. 빨리 수습 되어야 할 텐데. [4] 냉소 02.24 227
29188 8년된 워크맨 복구했습니다 [2] file matsal 02.23 216
29187 우크라이나 사태가 남의 얘기가 아니네요 [6] 나도조국 02.23 235
29186 이번에 완성한 모형 [4] matsal 02.22 202
29185 지극히 안평범한 일상 [4] 해색주 02.21 131
29184 지극히 평범한 일상.. [4] file 아람이아빠 02.18 172
29183 겨울 별자리와 깜박이는 별 [6] 나도조국 02.16 152
29182 이모씨 파린만장 아마추어무선 입문 일대기 [11] jubilee 02.14 326
29181 그냥 좀 슬픈 날. [8] 엘레벨 02.14 197
29180 퇴사 했습니다. [6] 스파르타 02.11 264

오늘:
910
어제:
1,238
전체:
14,52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