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광고로 생각될 수도 있는데... 하고 싶으면 해서 요금 할인받으면 되고, 하기 싫으면 굳이 안해도 됩니다.)

여유모바일에서는 추가로 도넛테이크라는 앱이 있는데, 여유포털로 여유모바일과 도넛테이크를 연계해놓았습니다. 가입하면 기본으로 첫 글 올렸을 때, 5000포인트를 주고, 매일 10명 팔로잉이 가능한데, 팔로잉 1회당 10포인트를 줍니다. 하루에 10명이면 100포인트, 한 달에 300명이니 3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로 통신요금 50% 차감이 가능합니다. 즉, 월 3,300원 / 5,500원이면, 월 1,650원 / 2,750원이 할인되고, 월 1,650원 / 2,750원에 쓰는 셈인데, 매일 출석해서 2~3분 이내의 팔로잉하는 번거로움만 극복한다면, 반 값에 쓸 수 있는 셈입니다. 번거로운 것 싫고 까짓 하루에 100포인트 받아서 부자될 것도 아닌데... 라고 하신다면, 본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추천하면, 추천 1회당 1포인트라 이건 들인 노력에 비해 별로일 듯 합니다. 대신 팔로잉처럼 매일 10명까지인 제한이 없습니다. 지난 달에 월 중간에 서브 회선을 스노우맨 친구슬림 요금제에서 이걸로 바꿨고, 이번 달 요금은 8월10일 경 가입했기에 일할 계산으로 2,050원 정도라서, 1,000원 차감할인 받았습니다. 제가 가입 후, 현재 첫 글 5,000포인트 + 매일 팔로잉 10명 * 40일 4,000포인트 - 차감할인 1,000포인트로 현재 8,000포인트 정도 남았습니다. 다음 달에는 1,650원 차감할인 받을 듯 합니다. 

>> 위 부분의 50% 할인이 월 중간에 가입해서 일할계산인 9월 청구서를 보고 조금 이해가 안 갔는데, 10월 청구서를 보고 이제서야 이해했고,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현재 할인된 요금이 월 3,300원 인데, 부가세 빼고 3,000원에서 50%인 1,500원 할인이 아니라 1,000원 미만은 버리고, 1,000원 단위로만 할인되는 것 같습니다. (즉 50%가 1,900원이라도 1,000원 할인)) 정리하면, 3,000원 - 1,500원 (50% 할인) + 150원 (부가세 10%) = 1,650원이 아니라, 3,000원 + 300원 (부가세 10%) - 1,000원 (50% 할인) = 2,300원입니다. 할인기간이 끝나서 월 5,500원으로 변경되면, 5,000원 + 500원 (부가세 10%) - 2,000원 (50% 할인) = 3,500원이 됩니다. 또, 10월에는 월 4,400원 요금제로 바뀌었으니, 4,000원 + 400원 (부가세 10%) - 2,000원 (50% 할인) = 2,400원이 됩니다. 겨우 100원 차이가 나네요. 50% 할인이 1,000원 단위로만 된다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타 알뜰폰에 비해서는 확실히 저렴하게 쓸 수 있네요. 하루에 팔로잉 10회씩 한 달에 3,000원씩 포인트를 모으는데, 해지할 떄까지 쌓았던 포인트를 다 쓰는 건 불가능하겠네요.

50% 할인되는 것이 알려져서 그런지, 아니면, 요금제 자체가 메리트가 있어서 그런지... 가입자 폭주로 일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2022.10.17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