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국민 카카오톡 일변도는 아무리 봐도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기현상이긴 했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이 입은 옷을 여자들이 사입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오히려 그래서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사업 규모를 늘려왔는지도 모르죠

예전 생각이 잠깐 났습니다.

네이트, msn 메신저, ICQ, mirc, AOL 등등...

그 땐 친구들이 제각각 쓰는 메신저가 달라서

친구 사귀려면 메신저 새로 깔고 사용법 배우고

메신저 몇개씩 주루룩 깔아놓고 친구들과 채팅하곤 했었는데

그 때 그렇게 불편하단 생각은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모든게 인수 합병되는 것도 너무나 익숙하고

종류가 많으면 더 이상한 시절이 되었나 봅니다.

이 참에 좀 사람들도 갈아타고

그 참에 경쟁도 좀 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카카오톡이 여러 면에서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고

마음 같아선 텔레그램이나 왓츠앱 위주로 좀 살고 싶은데

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1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55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36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622
29684 펌/ 꿈....22년 버스정류장..시 .당선작 [2] file 맑은하늘 10.10 247
29683 간식을 줄였더니.. [6] file 아람이아빠 10.10 244
29682 펌/ 지하철.......아빠도 처음 늙어보는 중이야 ing Life [9] file 맑은하늘 09.26 459
29681 황당한 여론조사 [4] minkim 09.23 451
29680 의료 대란이라는 가운데 아버지 수술 [7] 해색주 09.23 397
29679 그동안 근황 정리 [10] 해색주 09.21 426
29678 자판기....용인 에버라인 [5] file 맑은하늘 09.14 456
29677 시/ ...친구에 관한 [5] file 맑은하늘 09.12 280
29676 9일 연휴 [7] 산신령 09.09 299
29675 시/ 너의 걸음/ 펌 [6] file 맑은하늘 09.09 243
29674 정든 맥북 프로 mid 2014 초기화 했습니다. [10] 해색주 09.08 291
29673 괴랄한놈이 하나 생겼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9.08 298
29672 버스 정류장 .시......전진.....미래 [3] file 맑은하늘 09.07 191
29671 최근 구입한 커피 그라인더 만족 합니다. [7] 아람이아빠 09.06 226
29670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 - 여기는 돈을 씁니당. [8] 해색주 09.05 223
29669 Blackberry key2 [10] file 쫀쫀 09.05 217
29668 학교 급식실 에어컨 설치 기사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맑은하늘 09.05 220
29667 Mission Complete. [21] file minkim 09.04 231
29666 서비스 지원이 끝나니까 많이 불안정해지네요. [6] 해색주 09.04 184
29665 전기의 유익함/ 버스 정류장 인공 바람 [14] file 맑은하늘 09.03 169

오늘:
1,167
어제:
2,431
전체:
16,36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