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UG에서 이런 이벤트 어떨까요?
2011.09.23 19:02
운영진과 협의해서 통과가 된다면 말이죠. 어디까지나 협의해서 통과가 된다면요. ^^;
동생이 팬션을 오픈했는데요.
지금 조건이 좋거든요. 10월 15일까지 숙박자에 한해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의 The Deli의 케이크와 와인 한병나가거든요.
여기에 KPUG이면 제가 동생한테 말해서 KPUG할인도 당연히 되고요 ;;;;
홍보글이 금지라서 홍보하긴 그래서요.
요걸 장터에 올리고(중고용품이 아니고 상업홍보라서 지금은 못 올리겠어요 ;;)
KPUG회원분들에게는 할인해드리고 KPUG에는 건당 얼마씩 운영비를 기부하는 식의 이벤트 어떨까요?
운영진께 여쭤보기 전에 회원님들의 의견도 알고 싶어서요. 이런 이벤트 어떠실까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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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없애는 거 말고선 사실 의미는 없는 게 사실이죠.
할인 폭 주고 운영비 보태고, 케잌+와인 서비스까지 나가면 아마 본전치기나 될까요 ;;;
그냥 집사람 다니는 회사에 괜찮은 조건으로 올리고 사람들 오는 거 보니까 왠지 안타까워서요 ;;
이 조건이면 KPUG에서 보던 분들도 작은 부담으로(부담없이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 올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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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이 하시는 곳이니 '자영업자 장터' 게시판 정도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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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게 아니라서요 ;;
사실 이 이벤트 관련 것도 아직 동생에게는 말 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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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체크해 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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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오프 모임들 많이들 하시지 않나요? 뭐 그런 식으로 정규 이벤트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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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24 18:59
아이디어 감사...
자주 모이는 KPUG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펜션도 가고...
처음이라 홍보와 공실을 없애시는 데 의미를 두시는 건가요?
전에 그 사이트 테스트 말씀하신 그 펜션이라면 일단 금액이 그냥 펜션하고는 급이 다르던데요.
풀도 있었던 거 같은데. 겨울에 풀 돌릴려면 시설 및 유지비가 정말 만만치 않던데요. ;;
일단 고정적인 수요 창출이라면...
친척 중에 좀 탄탄한 회사 다니는 분을 찾으시고. (사람수도 많으면 좋습니다.)
그 회사에 회사 할인 및 서비스 해주신다고 하는 게 좋습니다. 왠만한 회사는 그런 share 하는 게 다 있으니깐요.
실제로 제 친구는 그걸 잘 해서 회사 콘도 신청 (원래 업체가 있습니다. 중간 업체..) 페이지가 따로 들어갑니다.
봉사하신다는 게 아니면 KPUG이 홍보에 어울릴까요?
뭐.. 정말 제대로 된 분이 제대로 된 후기를 잘 노출되게 써주신다면 것도 남긴 할텐데... 그건 가영아빠 님이 선택하셔야 할 텐데..
어지간히 맘 독하게 먹지 않고서야 필터링이 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