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뉴스 현재 글로벌 메이저 제조사들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정책에 관한 토막 뉴스
2012.08.31 18:06
http://www.bloter.net/archives/125218
화웨이 같은 곳은 빠져있지만,
일단 일반인이 보기에 좋게 큼직한 회사들의 제품들을 예로 들며 시장 판도를 잘 정리한것 같아 링크걸어봅니다.
요약
초기 아이패드가격[499,599,699]에 맞춰 비슷하게 판매 => 거의 실패하여 패권이 아이패드에게 넘어감
아마존/구글은 태블릿을 자사 컨텐츠 판매용 플랫폼으로 이용
이에 아마존/구글은 하드웨어 마진을 줄여 보급대수를 늘리는데 역점을 둠
이에 따라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도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가격을 낮춰야 하는 상황
레노보의 A2109 - 테그라3 299달러
소니 - 399달러대로 통일
예외적으로 삼성의 갤럭시노트 10.1처럼 고가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여전히 존재
추후 분위기는 고성능 아이패드와 저렴한 안드로이드로 재편될것 같음
PS> 물론, 위 이야기는 "중국태블릿들"이라는 변수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쓴 기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세계와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이야기이죠~ ^^;
PS2> 좀더 생각해보니 윈도우 RT, X86 계열도 포진해있군요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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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003
08.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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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이상한 기사긴 하네요. 레노버와 넥탭7을 비교해서 테그라3를 선전하는 기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조차 듭니다.
사실 테그라3의 경우 중저가에 투입하기 위해 엔비디아측에서 사활을 건 입장입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테그라2가 망하고 부터 (아시겠지만 게임외에는 최적화 되어도 싱글쪽에 밀리는 칩이라)
테그라3로 승부를 보고 있는 입장이고 10월-11월달이면 그게 결정이 나서 시장에 풀릴 예정이기도 하구요.
자칫 잘못하면 저가 듀얼및 쿼드쪽에 압사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에서도 언더 250달러에서 엑시노스를 채용하는 회사들도 생겨나고 있고
언더 150달러에서는 넥탭7과 다를바 없는 중국계 듀얼CPU들이 덥벼들고 있으니
발등에 불떨어졌으니까요.
참 신기한게 한국의 기사는 언제나 위너를 입장으로 보도합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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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성능에 대해서는 운운하지 않고, 가격에대해서만 이야기 했으니 선전용 기사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본문에 언급했듯이, 기자분은 아마도 중국쪽 듀얼코어 태블릿쪽을 모르시거나 일반인이 잘 모르니 제외시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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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엑시노스쪽과 오맙쪼을 언급 안한게 특이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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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군요...
소니는 여전히 좀 비싸군요. 윈도우 RT는 Runtime의 약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