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참 쉽죠잉?) 어이없다 , 어의없다
2012.07.05 15:18
새로 시작하는 우리말 공부 두번째편입니다.
마찬가지로 OX 문제입니다.
1) 그 말을 듣고 어의가 없었다.
2) 효리는 멘붕으로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3) 케퍽이라는 본래 어의와 가장 밀접한 커뮤니티가 어디 있을까?
답은...
1) X
2) O
3) O
'어이가 없다'는 말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로 요즘 흔히 유행하는 '멘붕' 상태에 적당한 말입니다.
'어의'는 말뜻(語意)일 수도 있고 황실의 의원 (御醫) 일 수도 있지요.
참고로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말하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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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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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5 16:21
도움이 되신다기에 더 기뻐하는 1인...^^ -
이C
07.05 16:54
어의없다. 볼때마다 거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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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5 21:01
그렇지요. 특히 젊은이들의 맞춤법이 걱정됩니다. -
힘경
07.05 18:07
어이는 어처구니의 준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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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5 21:03
아...그렇던가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
이것도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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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5 21:02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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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6 09:52
저 역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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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 없다. 라는 단어를 고집하시는 그 어떤 분이 계셨었죠.
누군가가 조심스레 지적하면. 어디서 지적질이야~~ 하면서 엉뚱한 궤변을 반복하시던...
나중에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글의 의미를 알아달라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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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6 16:05
항상 좋게 여겨 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푸른솔님의 한국어 강좌가 많은 도움이 되는 1人...